<당신이 지켜낸 '대한', 우리가 꽃피울 '민국'>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그리고 더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는 일상은 저절로 주어진 것이 아닙니다. 나라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기꺼이 자신의 삶을 내어놓고 희생을 감당하신 분들이 계셨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합니다.
전쟁과 분단의 아픔 속에서도 나라를 지켜내신 분들, 이름 없이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하신 분들, 그 곁에서 오랜 세월 함께 인내하며 힘이 되어주신 보훈가족 여러분의 노고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국민 모두의 마음을 모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여러분의 숭고한 희생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전합니다. 합당한 예우를 받고, 자긍심으로 살아가실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필 것을 약속드립니다.
당신께서 지켜낸 대한민국을 이제 우리가 더욱 자랑스러운 나라로 꽃피우겠습니다.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해주신 모든 분의 땀과 눈물을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도저히 이해가 안 됩니다. 청년과 장애인 후보는 이재명대표 시절보다 대표 3,000만원, 최고위원은 1,750만원을 더 내야 합니다.
이게 뭡니까? 설명도 없이.
난립을 걱정하면 다른 자격을 따지면 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닙니다. 당이 실질적인 조치를 취해주셔야 합니다.
우리는 공영제를 지향하는 세계최고 대중정당입니다.
대통령님의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예비경선 2천만 원, 본경선까지 가면 5천만 원. 갑작스러운 4배 인상은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청년과 신인이 도전할 수 있어야 민주당의 미래도 커집니다.
이번 결정은 재검토돼야 합니다.
그것이 청년에게 희망을 돌려주고 민주당을 강하게 만드는 길입니다.
2주가 지났지만 정청래 대표님은 아직도 저에게 사과도 해명도 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1인1표제를 반대한다고 말하지 않았는데도
여전히 저를 왜곡해서 비방하는 유튜브 클립이 돌아다니고 제 핸드폰 번호를 공개하고 공격을 부추기는 유튜버도 있었습니다.
제가 지속적으로 문제제기하는 아유는
민주주의 정당에서 다양한 의견과 토론은 좌표와 조리돌림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당대표가 같은 당 의원과 소통없이 SNS로 공격하는 일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권력을 이용한 비민주적 횡포이고 괴롭힘입니다.
사과를 끝까지 받지 못하더라도 이 두가지 문제는 민주당의 발전을 위해서도 꼭 지적하고 싶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6·3 지방선거 과정에서 국민의 참정권 행사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했습니다. 사고 자체도 납득하기 어렵지만, 이후의 대응과 국민에 대한 해명 또한 충분하지 못했습니다.
국민의 참정권은 어떠한 이유로도 제한되거나 침해되어서는 안 되는 헌법적 권리이며, 이번 사태는 국민주권의 근간을 훼손한 중대한 사안입니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그리고 정부를 책임지는 대통령으로서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국회는 이번 사안의 진상을 명확히 규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조속히 국정조사를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선관위에 대한 근본적 제도 개선 방안도 함께 논의해 주시길 요청드립니다.
정부 역시 사안의 엄중함을 고려해, 행정부 차원에서 가능한 모든 조치를 강구하겠습니다. 검찰과 경찰이 참여하는 합동수사본부를 구성해 책임 소재를 분명히 하고, 사건의 전모를 철저히 규명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이 국가 5부요인으로 규정된 이유는 선관위가 행정부·입법부·사법부와 마찬가지로 그에 상응하는 권한과 의무, 책임을 지닌 독립기관이기 때문입니다.
국민의 신뢰를 잃은 독립기관은 존재의 의미가 없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사태를 엄중히 받아들이고, 조직 운영과 선거 관리 전반에 대해 근본적인 점검과 함께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수준의 강도 높은 쇄신과 개혁 의지를 분명히 보여주어야 할 것입니다.
<「일베 금지법」 대표발의, 조롱과 혐오를 더 이상 방치하지 않겠습니다!>
일베 등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특정 개인·집단, 국가적·사회적 사건의 희생자와 유가족을 향한 조롱·모욕·비하·희화화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타인의 고통을 조롱하는 것은 표현의 자유가 아닙니다.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또 다른 상처를 주는 폭력입니다.
문제는 일부 개인의 일탈에만 그치지 않습니다.
조롱과 혐오가 일부 사이트에서 반복적으로 유통·확산되고, 이를 알고도 방치하는 구조가 문제의 핵심입니다.
이제 정부와 국회가 제도적 대응에 나서야 합니다.
오늘 저는 조롱·혐오정보를 규율하기 위한 「일베 금지법」을 대표발의했습니다.
이번 법안에는 조롱·혐오정보를 불법정보로 규정하고, 고의로 반복 게재·유통할 경우 형사처벌할 수 있는 근거를 담았습니다.
다만 반복성, 고의성, 유통 규모, 피해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규율 대상을 정하도록 했습니다.
표현의 자유 침해 가능성은 최소화하기 위한 장치입니다.
또 이를 알고도 방치하는 사이트에 대해서는
삭제·차단, 노출 제한, 수익화 제한 등 조치명령이 가능해집니다.
조치명령을 이행하지 않거나 중대한 방치가 반복될 경우, 과징금과 운영정지, 폐쇄명령까지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법안 발의 이후에는 국회 소통관에서
4·16재단, 5·18기념재단, 5·18서울기념사업회, 노무현재단과 함께 합동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조롱·혐오표현 근절과
「일베 금지법」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조롱·혐오정보가 반복적으로 유통되는 것을 알고도 방치하는 사이트에는 분명한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삭제·차단을 넘어 수익화 제한, 운영정지, 폐쇄명령까지 가능한 실효적 대응체계를 마련해야 합니다.
조롱과 혐오를 방치해 온 법적 사각지대,
입법으로 바로잡겠습니다!
2026년 6월 3일, 울산 시민 여러분께서 역사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오늘 승리는 조용하지만 강력한 민주혁명의 결실입니다.
금섬회를 위시한 기득권 이익결사체와 시민주인 민주시민들의 대결이었고, 위대한 울산 시민들이 담대한 결심으로 민주를 지켜내셨습니다.
이번 선거는 처음부터 결이 달랐습니다.
한쪽은 네거티브와 금권, 조직 동원의 구태 선거였고, 다른 한쪽은 오직 시민 중심, 정책 중심, 클린 선거라는 원칙 하나만 붙들고 뛰었습니다. 험지 울산에서 어렵고 힘들지만 옳은 변화의 방향으로 시민 여러분의 손을 잡고 달렸습니다. 그리고 위대한 울산 시민들께서 민주의 진정성으로 민주도시 울산의 문을 열어주셨습니다.
저는 다섯 가지 선거운동 개혁을 약속드리고 지켰습니다.
네거티브 금지, 클린 선거, 자발적 선거, 듣는 선거, 열린 선거. 시민을 선거의 주인, 정치의 주인으로 다시 위상 높이고 싶었습니다. 처음에는 혼자만의 외로운 외침이었지만, 시민들께서 함께 목소리를 더해주셨고, 그 고결한 시민의 힘으로 울산은 민주도시의 문을 열었습니다. 저의 승리가 아니라, 시민의 승리, 민주의 승리, 국민의 승리인 이유입니다.
뙤약볕 아래 손 내밀어 주신 어르신, 출근길에 응원 문자 보내주신 직장인, 아이 손 잡고 찾아와 주신 젊은 부모님, 새벽 현장에서 함께 뛰어준 시민 활동가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마음이 모여 이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이제 다시 시작입니다. 시민들께서 보내주신 압도적 지지는 쉬운 길 가라는 허락이 아니라, 험하더라도 시민주권 실현하는 옳은 길 걸어가라는 준엄한 명령입니다. 스스로 늘 되돌아보며 더 넓은 품과 더 깊은 속으로 울산을 담아내겠습니다. 통합과 실용으로 화합하는 울산을 만들겠습니다.
동시에, 극우와 기득권 구태와는 분연코 단절하고 반민주 비리와 부패를 뿌리 뽑겠습니다. 백 번을 두들겨 맞더라도 시민이 주인 되고 시민의 이익이 지켜진다면 기어서라도 반 보를 더 나아가겠습니다.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시민의 발 시내버스 정상화, 비리와 의혹이 지목된 행정 문제를 미루지 않고 고쳐가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진보당, 조국혁신당의 동지들과 지지자들, 그리고 합리적 보수 모두의 힘을 합쳐 시민주권 참민주세상을 건설해야 합니다. 위대한 시민주권의 힘으로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이제 시작되는 그 길을 손잡고 함께 해주십시오.
울산 시민들께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깊은 감사 올립니다.
더불어민주당, 진보당, 조국혁신당 당원 동지들과 지지자들께 깊은 감사 올립니다. 전국에서 함께해 주신 지지자들과 동지들께 깊은 감사 올립니다. 우리는 뜻을 함께하는 '동지'입니다.
2026년 6월 3일
김상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