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중. 물론 정주민은 “밭갈고 있는데 왜 지랄이시죠?” 이겠고. 남송은 진짜 세금징수(…) 목적일텐데 (쿠빌00 : ^^) 정주민인 파티마의 입장에서도 왜 책읽고있는데 지랄이지? 긴 한데 파티마도 노예였어서 (실라와의 대비) 정주민의 땅도 느리지만 빙글빙글 움직이고 있었지 않았을까 생각함…
난 파티마가 후에 가해자가 되는 구도에는 전혀 불만이 없다. 왜냠 세계에는 피해자의 고통과 파괴된 심신이 다른 거대한 폭력을 낳게되는 일이 너무나 많기 때문이다.. 학살단위의 대규모의 역사적 사건을 보더라도.. 처음에는 아연해지지만 결국엔 그런것도 인간의 일이라는것을 생각하게 되면…
저 하늘의 도는 별들의 비유와 유목민-부족 사회의 복수와 복수갚음과 죽음의 끝없는 연쇄 (이것이 얼마나 오래됐을까? 누군가가 이 갚음을 하면 그걸로 끝일까?)는 굉장히 좋은 묘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작품에서 이후 몽골의 평화와 엄청난 학살의 관계를 어떻게 설명할진 모르겠지만 암튼 재밌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