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 SK하이닉스 185만원 마감.
3주 만에 40% 가까이 떨어짐.
2. 닉스를 던지는 이유는, AI 투자가 꺾이면. 그러니까 HBM 수요가 둔화되면 이익이 무너진다는 공포임.
3. 근데 그 공포가 진짜인지 가짜인지
매일 측정해주는 데이터가 하나 있음.
범용 D램 값임.
4. HBM 수요가 꺾이면 그 신호는 범용 D램 값에 제일 먼저 찍히게 돼 있음. 공장 구조상 피해 갈 경로가 없음. 왜 그런지는 밑에서 보여줌.
5. 그리고 그 값은 주가가 꽂히는 3주 내내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음.
6. 공포는 왔는데 공포의 근거는 아직 안 왔다는 뜻임.
순서대로 감.
7. 닉스 이익은 대부분 D램에서 나오고, 그 D램이 두 갈래임.
8. 하나는 HBM. AI 서버의 GPU에 붙는 비싼 D램임.
엔비디아 같은 큰손이랑 연 단위로 계약하고, 가격은 밖에 공개 안 됨.
9. 다른 하나는 범용 D램.
서버, PC, 폰에 들어가는 보통 D램임.
얘는 반대로 값이 밖에 다 공개됨.
매일 나오는 일일가격이랑
달마다 나오는 월간가격, 두 개가 찍힘.
10. 닉스는 HBM 세계 1등임. 세계 물량의 절반을 혼자 댐. 그 값으로 시총 1,300조, 코스피 2위까지 온 거고.
11. 정리하면 주가를 여기까지 올린 건 가격이 안 보이는 HBM이고, 값이 매일 보이는 건 범용임.
이 구도만 기억하면 됨.
12. 닉스 주가는 작년 10월 38만원에서 지난달 300만원까지, 10개월만에 8배를 갔음.
13. 삼전이랑 둘이 합치면 코스피 시총의 절반임.
올해 코스피가 9,000 앞까지 간 것도 사실상 이 둘이 끌었음.
14. 그 연료가 HBM 기대였음.
AI 서버가 늘수록 HBM이 팔리고, 닉스가 그 1등이니까.
15. 그래서 이 하락의 본질도 HBM임.
기름값이니 금리니 하는 건 곁가지고,
시장이 진짜 무서워하는 건 HBM 수요가 꺾이는 그림임.
16. 이 질문 하나에 닉스 운명이 걸려 있는 거임.
AI가 계속 사줄 거냐.
17. 사상최고가부터 복기함.
지난달 중순 삼전이랑 닉스는 나란히 사상 최고가를 썼음.
18. 개미들은 430만닉스를 외치며 1주일만에 13조를 부었고, 노무라가 목표가 500만원을 냈다는 소문까지 돌았음.
노무라가 직접 아니라고 정정할 정도였음 ㅋㅋ
19. 6월 30일 빅쇼트 마이클 버리가 삼전닉스의 800조짜리 증설 계획을 '끝의 시작'이라 부르며 반도체 하락에 돈을 걸었고, 7월 6일엔 모건스탠리가 반도체 비중 축소 보고서를 냈음.
20. 다음 날 삼전이 분기 영업이익 89조,
역대 최대를 발표했는데 주가는 그날 급락했음.
이후 2주간 서킷브레이커가 두 번 걸렸고,
오늘은 기름값까지 얹혔음.
21. 사상 최대 실적에 판 거임.
이익이 곧 꺾인다는 쪽에 표를 던진 거고,
그 근거는 HBM 수요 둔화임.
근데 이거 개소리임 ㅋㅋ
22. HBM 수요가 둔화되는지는 직접 볼 방법이 없음.
23. 가격은 비공개고, 계약은 연 단위고,
회사 실적은 분기에 한 번 나옴.
엔비디아 실적도 분기에 한 번이고.
24. 그러니까 HBM이 진짜 꺾여도
그게 공식 숫자로 확인되는 건 몇 달 뒤임.
그 몇 달 동안 시장엔 의견만 돌아다님.
25. 지금이 딱 그 상태임.
버리는 꺾인다에 걸었고, 회사들은 아니라고 하고,
주가는 공포부터 반영했음.
26. 이 구멍을 메우는 숫자가 범용 D램 값임.
왜 범용이 HBM의 신호가 되는지, 구조를 봄.
27. 핵심은 HBM이랑 범용이 한 공장에서 나온다는 거임.
같은 웨이퍼를 두 제품이 나눠 씀.
28. HBM은 만들기가 까다로워서 같은 용량을 뽑는 데 웨이퍼가 4배로 듦.
올해 HBM이 D램 생산능력의 4분의 1 가까이를 가져갔고, 그만큼 범용이 나올 자리가 사라졌음.
29. 올해 범용 값이 폭등한 이유가 이거임.
범용 수요가 갑자기 늘어서가 아니라 HBM이 범용의 자리를 가져가서임.
30. 그러니까 지금 범용 D램 값은 그냥 부품 시세가 아님. HBM이 생산능력을 얼마나 세게 빨아들이고 있는지가 그대로 찍히는 숫자임.
31. HBM 주문이 식으면 무슨 일이 나냐.
메이커들이 놀게 된 웨이퍼를 범용으로 되돌림.
범용엔 공급 폭탄이 떨어지고, 값이 꺾임.
32. HBM은 꺾이는데 범용 값은 계속 오르는 세상이 구조적으로 없다는 얘기임.
33. 수요 쪽으로 봐도 같은 결론이 나옴.
AI 서버엔 HBM만 들어가는 게 아님.
34. GPU 옆에 범용 서버 D램이 대당 테라바이트급으로 같이 실림. AI 데이터센터가 범용 D램의 큰손이기도 하다는 거임.
35. 그래서 빅테크가 AI 투자를 줄이면 HBM 주문이랑 서버용 범용 주문이 같이 줄어듬.
이건 며칠 안에 일일가격에 찍힘.
36. 심리까지 얹혀 있음.
지금 유통상들이 물량을 쟁여두는 건 내일 더 비싸진다는 확신 때문인데,
HBM 둔화 소식 하나면 그 확신이 깨지고 쟁인 물량이 시장에 쏟아짐.
37. 공급으로도, 수요로도, 심리로도 전부 같은 곳으로 수렴함. HBM이 꺾이면 범용 D램 값이 제일 먼저 알 수 있음.
38. 그래서 신호가 세상에 나오는 순서는 정해져 있음.
아까 말한 대로 범용 D램엔 공개 가격이 두 개거든.
39. 1보가 일일가격임.
현물가격, 영어로 스팟이라 부르는 값.
오늘 현금 주고 D램 칩 한 개를 사 오는 값이고,
트렌드포스랑 D램익스체인지에 매일 뜸.
40. 2보가 월간가격임.
고정거래가라고 부르는, 삼전닉스가 대형 고객이랑 맺는 대량 계약 가격.
매달 말에 발표됨.
41. 3보가 분기 실적이랑 회사 설명이고,
마지막이 연 단위 HBM 계약임.
42. 즉 HBM 수요 둔화라는 사건을 세상이 처음 알게 되는 창구는 매일 나오는 일일가격이고, 월간가격이 그걸 확정해줌.
43. 이제 일일가격부터 보자.
44. 기준 규격 DDR4 한 개에 42달러임.
2018년 슈퍼사이클 꼭대기가 9.7달러,
2021년 꼭대기가 5달러 언저리였음.
역대 꼭대기의 4배가 넘음 ㅋㅋ
45. 작년 10월엔 9달러였음. 열 달 만에 5배가 된 거고.
46. 방향이 더 중요함.
주가 폭락이 시작된 7월 1일 36달러, 오늘 42달러.
폭락 3주간 17%를 더 올랐음.
47. 하락 전환은커녕 가속임.
DDR5 일일가격도 사상 최고가고(50.8달러)
48. 월간가격도 같은 말을 함.
작년 말 사상 처음 9달러를 넘더니
올해 4월 16달러, 5월 20달러, 6월 21달러까지 왔음.
집계 이래 최고치고,
직전 슈퍼사이클 꼭대기였던 2018년 기록 8달러의 2.5배임.
49. 이달 초에 잡힌 3분기 계약도 서버용 기준 20% 인상임. 인상폭이 2분기보다 줄긴 했는데, 장기공급계약으로 값을 미리 묶어둔 영향이 크다는 게 업계 설명이고, 어쨌든 방향은 인상임.
50. 헷갈리면 안 되는 게, 신호의 기준은 인상폭이 아니라 하락 전환임. 그 기준으로 업계 전망은 공급 부족이 최소 2027년까지 간다는 쪽임.
51. 실적도 교차 확인이 됨. 삼전이 이번 분기 89조를 벌었고, 닉스는 다음 주 수요일 발표에 영업이익 64조 전망임.
작년 같은 분기의 일곱 배가 넘는 역대 최대치.
52. HBM 수요 둔화의 신호, 오늘까지 0건임.
53. 이 신호 체계가 과거에 작동했는지도 확인해봤음.
가격이 하락 전환을 알렸던 두 번부터.
54. 2021년. 일일가격이 4월에 꺾였음.
그해 하반기부터 진짜 겨울이 왔음.
메모리 이익이 꺾였고 주가는 이듬해까지 흘러내렸음.
55. 2024년. 여름에 일일가격이랑 월간가격이 나란히 하락 전환했고, 닉스 주가는 넉 달 만에 40%가 날아갔음.
56. 두 번 다 가격이 먼저 말하고 겨울이 따라왔음.
가격 하락 전환이 떴는데 겨울이 안 온 적은 없었음.
57. 반대로 가격이 안 꺾였는데 공포부터 온 적도 두 번 있음.
58. 2017년 11월, 모건스탠리가 메모리는 이제 쉬어야 한다는 보고서를 냈음.(최근거랑 비슷하재?)
삼전이 다음 날 5% 급락했음.
근데 D램 값은 그 뒤로도 계속 올랐고,
닉스는 이듬해 5월 신고가를 찍었음. 공포가 틀린 거임.
59. 올해 봄에도 있었음.
일일가격이 2월 고점에서 5월까지 27% 밀리자 범용 정점론이 돌았음.
근데 월간가격은 같은 기간에도 매달 올랐음.
결과는 6월 전고점 돌파, 7월 사상 최고가 ㅋㅋ
60. 가격이 꺾이면 겨울이 왔고,
가격이 안 꺾였는데 겁먹은 쪽은 틀렸음.
61. 지금이 어느 쪽 조건인지는 위에서 봤음.
62. 신호 읽는 법도 정리해줌. 아무 하락이나 신호가 아님.
63. 올봄처럼 일일가격만 반짝 밀리는 건 소음임.
현물 시장은 전체 물량의 일부라 유통상 심리만으로도 출렁이거든.
64. 진짜 하락 전환은 두 개가 같이 옴.
일일가격이 몇 주 연속 추세로 꺾이고,
월간가격이 따라 내리기 시작할 때.
65. 2021년이랑 2024년이 정확히 그 순서였음.
올봄은 일일가격만 밀리고 월간가격은 올랐고.
66. 그러니까 매일 일일가격으로 조기 경보를 보고,
매달 말 월간가격으로 확정 도장을 확인하면 됨.
(이 데이터는 프로필 링크로 들어오면 매일 브리핑해줌) 67. 이쯤에서 값 얘기. 시총 1,300조가 비싸냐.
68. 2분기 전망 페이스면 닉스는 1년에 세금 떼고 190조쯤 버는 회사가 됨. 지금 시총은 그 일곱 배, PER 7배임.
69. 고점 300만원 때는 열한 배였음.
이번 하락에서 깎인 건 이익 전망이 아니라 배수임.
전망은 역대 최대 그대로인데 값만 떨어짐.
70. 엔비디아가 30배 안팎임.
메모리 주식은 원래 이익이 제일 좋을 때 배수가 제일 짜지는데, 시장이 이 이익은 곧 사라질 돈이라고 미리 깎아서 그럼. 2018년 꼭대기의 닉스가 4배였음.
71. 즉 PER 7배라는 지금 값에는 HBM이 꺾이는 시나리오가 벌써 상당 부분 들어가 있음.
근데 그 시나리오의 증거는 아직 어디에도 없음ㅋㅋ
72. 이런 말 할 수 있음. 주가는 미리 가는 건데, 가격 꺾이는 거 확인하고 팔면 늦는 거 아니냐?
73. 맞는 말임.
2021년엔 주가가 일일가격보다 한 달 먼저 꺾였고,
2024년처럼 하락이 빠르면 신호가 떴을 땐
주가가 이미 한참 아래였음.
74. 그래서 이 신호의 용도를 정확히 해야 함.
고점에서 파는 도구가 아님.
이미 벌어진 하락에 근거가 있는지 판단하는 도구임.
75. 2017년 모건 보고서에 놀라 던진 사람은 그 뒤 반년의 신고가 랠리를 통으로 놓쳤음.
올봄 정점론에 던진 사람도 두 달 만에 사상 최고가를 구경만 했고.
76. 신호도 없이 공포에 파는 판단이 제일 비싼 판단이었음.
77. 이 신호의 한계도 있긴 함.
78. 일일가격엔 거품이 낄 수 있음.
지금 일일가격은 월간가격보다 70% 넘게 비싼데,
이 격차엔 사재기 몫이 껴 있다고 봐야 함.
그래서 월간가격으로 이중 확인을 하는 거고.
79. 닉스가 실제 받는 돈은 일일가격이 아니라 월간·분기 계약이랑 장기계약 쪽임.
42달러가 그대로 매출이 되는 건 아님.
그리고 HBM은 장기계약이라 진짜 둔화가 와도
확정 물량이 소화되는 동안 신호가 몇 주 늦게 뜰 수는 있음.
그래도 제일 반응하는건 일일 범용 가격임.
80. 마지막으로 신호가 멀쩡해도 주가는 오늘처럼 D램 밖 이유로 얼마든지 더 빠질 수 있음.
81. 최근 3주 폭락에서 나온 근거를 보면
고점 선언 두 개, 기름값, 금리임.
D램 가격 안에서 나온 악재는 0건임.
82. 반면 HBM 수요 둔화가 진짜라면 반드시 나와야 할 신호, 범용 가격 하락 전환은 아직 없음.
일일가격도 월간가격도 역대 최고가로 오르는 중임.
83. 공포는 미리 왔는데 공포의 근거는 아직 데이터 어디에도 없음. 이게 오늘까지 확인되는 전부임.
84. 그리고 근거 없이 온 공포가 과거에 어떻게 끝났는지는 2017년이랑 올봄이 보여줬음.
85. 그래서 뭘 보면 되냐.
86. 첫째, 매일 나오는 일일가격.
트렌드포스나 D램익스체인지에서 현물가격, 스팟으로 검색하면 나옴. 오르는 중이냐, 멈췄냐, 추세로 꺾였냐만 보면 됨.
87. 둘째, 매달 말 나오는 월간가격, 검색어로는 고정거래가. 일일가격의 하락이 진짜인지 찍어주는 확정 도장임.
88. 셋째, 다음 주 수요일 닉스 실적 발표.
이익 숫자보다 HBM 내년 계약이랑 공급 상황 코멘트가 본체임.
89. 넷째, 분기마다 잡히는 계약가 인상률.
3분기는 13~20% 인상으로 잡혔고,
다음 확인은 10월 초 4분기 협상임.
90. 이 넷이 전부 위를 보는 동안 이 하락은 근거 없는 공포임. 일일가격부터 차례로 꺾이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진짜 둔화 쪽 증거가 쌓이는 거고.
91. 그래서 지금 할인할 때 살까?
92. 날짜 찍으면서 반등 온다는 계정이랑, AI 끝났다고 단정하는 계정부터 거르셈. 양쪽 다 D램 값 얘기는 안 함 ㅋㅋ
93. HBM이 꺾일지는 미래 얘기지만,
꺾이기 시작했는지는 매일 D램 가격이 말해줌.
94. 오늘까지 수요둔화 신호 0건.
95. 버리 쪽에 서든 반대쪽에 서든,
최소한 데이터는 보고 판단하셈.
96. 마지막. 그래서 이 하락 끝나면 언제 다시 가냐고 물을 거임.
97. 그건 아무도 못 맞힘. 날짜 맞히는 건 실력이 아니라 신의 영역임.
98. 확인된 것만 다시 보자.
HBM 수요 둔화는 공장 구조상 범용 D램 값에 제일 먼저 찍힘. 실적보다, 뉴스보다, 어떤 전문가의 선언보다 먼저.
99. 그 값은 오늘 일일가격 42달러로 역대 최고가고, 폭락 3주 내내 올랐음.
월간가격도 집계 후 최고임. 둔화의 1보는 아직 안 나왔음.
100. 그 1보가 뜨는 날이 이 사이클의 진짜 경보임.
그 전까지 이 하락은, 데이터 없이 온 공포임.
101. 결정은 본인 판단임.
✅️3줄요약
1. 닉스 40% 하락의 이유는 HBM 수요 둔화 공포 하나임.
2. HBM이 꺾이면 범용 D램 값이 먼저 꺾이게 돼 있음. 같은 웨이퍼라 못 피함.
3. 그 값은 오늘도 사상 최고가임. 공포만 왔고 근거는 아직 안 왔음.
이거 ㄹㅇ인게 이직 하고 싶어서 채용 공고 보는데
고스펙자 받고 경력도 1년이 아니라 무슨 3년, 10년 이난리..
이래놓고 적격자 없으면 채용 안 할 수도 있다 적어두고는 주기적으로 채용공고 올라옴😮💨
쌩신입 뽑으면 가르쳐야 한다고 지랄..
경력직 뽑으면 차피 나갈 것 같다고 지랄..
취준생이 모르면 자기 돈으로 다 내는 것들
1. 자소서 면접 준비
고용24에서 직무별 자소서 작성법, 면접 전략, 온라인 취업상담 무료로 이용 가능
2. NCS 문제집
NCS 공식 홈페이지에 모의평가와 필기 예시문항이 무료로 올라와 있음
3. 직무교육 자격증 강의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받으면 5년간 훈련비 300만~500만원 지원
단, 과정에 따라 일부 자부담 있음
4. 취준하면서 생활비 부족할 때
국민취업지원제도 조건에 해당하면 월 60만원씩 6개월 지원받을 수 있음
5. 취업 준비를 오래 쉬었다면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 시 장기 과정 기준 참여수당 최대 250만원에 각종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음
6. 지역별 취준 지원 찾기
온통청년에서 거주지역 검색하면 면접·교육·취업 관련 청년정책을 한 번에 확인 가능
취준 시작하자마자 사설 학원부터 결제하지 말고
고용24, NCS,온통청년부터 싹 검색해보세요.
은근히 받을 수 있는데 몰라서 놓치는 사람이 진짜 많음.
취업 멘토링을 몇 년 하면서 알게 된 게 하나 있어.
취준생 중에 안 불안한 사람은
한 명도 없더라.
불안은 변수가 아니라 상수야.
그래서 나는 스터디에서
불안하냐고 안 물어봐.
어차피 답이 정해져 있거든.
대신 일주일 뒤에 뭘 들고 오는지를 봐.
그게 다 말해주더라고.
어떤 사람은 지난주보다
나아진 직무 해석을 들고 와.
완성도는 여전히 별로야.
근데 지난주엔
"고객과 소통하는 직무"라고
써왔던 걸,
이번 주엔 그 회사 IR 자료를 읽고 와서
"이 회사는 대리점 관리 비중이
크던데 그럼 소통 대상이
소비자가 아니라 점주 아니냐"고 물어와.
틀린 해석일 수도 있어.
근데 지난주의 자기랑은 확실히 다른 사람이야.
어떤 사람은 새 지원서를 들고 와.
회사 이름만 다르고
직무 역량 문단은
지난주 거랑 글자 하나 안 틀려.
대신 이번 주에 자격증을
하나 더 알아봤고,
채용 공고를 몇 개 더 저장했고,
유튜브에서 합격 후기를 잔뜩 봤대.
물어보면 억울해해.
자기도 하루 종일 뭘 했다고.
나는 그 말을 믿어.
진짜 하루 종일 뭘 했을 거야.
근데 그게 대부분 불안을
달래는 일이었지
불안을 줄이는 일은
아니었던 거지.
공고를 저장하면
그 순간엔 마음이 놓이거든.
뭔가 대비하고 있는 기분이 드니까.
근데 저장한 공고는
나를 대신해서 지원서를 써주지 않잖아.
결과는 보통 한두 달 안에 갈려.
앞의 사람이 먼저 소식을 들고 와.
대단한 기업이 아니어도 상관없어.
중요한 건 그 사람이
매주 조금씩 다른 사람이
돼 있었다는 거야.
뒤의 사람은 몇 달 뒤에도 여전히 바빠.
그 사이 저장한 공고는 백 개가 넘었을 거고.
그래서 요즘은 멘티들한테 이렇게 물어.
이번 주에 뭘 많이
했냐고 안 물어보고,
지난주의 너보다
뭐가 나아졌냐고 물어봐.
그거 하나 대답 못 하면
그 주는 그냥 불안을 소비한 주인 거야.
나도 그런 시기가
있었으니까 하는 소리야.
나는 그때 하루에
채용 사이트를
열 번씩 새로고침했거든.
새로고침한다고 공고가
나를 뽑아주는 것도 아닌데.
이거 왜이러냐면
최저임금은 매년 조금씩이라도 오르니
신입은 그거에 맞춰서 들어오게됨
근데 이미 몇년 일한 사람은 만약 동결이거나
미미하게 올랐다면 어느새 역전당해있음
내 주변 지인도 7년차였는데
신입이랑 꼴랑 200차이 났음
회사는 이직하면서 자기 연차에 맞게
연봉업 하고 다녀야함 ㅠ
왜노자가 말 한 마디 얹자면...
우리 회사 막내는 05년생임
내가 일본 온 제일 큰 이유는 사회생활이 한국보다 압도적으로 빠르다는 거 하나고
일본에서 개꿀직업을 얻겠다 개큰돈을 벌겠다?
다 좆까고 커리어 좀 쌓고 한국으로 이직하겠다가 개많음
나이 어리면 일본 취직 고려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음...
나 늙크크인데 처음에는 이걸왜 몰라?했거든
내경험상 이거 다 안다고 생각하지말고
신입사원 오면 꼭알려줘~ 개념이없는게 아니라 진짜 모르는거야! 알려주면 잘함!!
특히 코로나세대가 더 어려워하는거 같음~
1.전화예절
2.메일쓰는 법
3.보고방법. 결재받으러 갈때 순서!
4.조직도 교육, 직급구분하는 거
갑자기가 아니고 한참됐음
공채 없어짐
-> 전부 부서별 수시채용
-> 채용인원도 확 줄어듦 (0명)
= 이 산업의 이 직무 경험자만 채용
-> 취직하려면 대학생일때 특정 산업+직무 관련 인턴 2-3회
5년정도 이런 메타 유지되면서 점점 각박해지더니
지금은 이정도 스펙에 서성한 졸업해도 중견 어려움
일본 호텔 프론트 일하는데 아고다.. 우리는 계약 한 적도 없는데 맨날 손님들이 아고다 번호 보내서 예약 검색 안됨. 건드린적 없는 예약이 혼자 멋대로 취소 되어있고 손님이 예약 살려달라고 연락 하는데 취소를 한 적이 없는데 아고다에서는 호텔이 취소했다고 뻥침. 손님이 연박 예약 했는데
정부가 전문가 칼럼 가위질 해버림 ㅋㅋㅋㅋㅋㅋ
이재명 당선 직후부터 매달 정책포털에 고정 칼럼 쓰던 최배근 건국대 명예교수,
지나친 반도체 산업 의존과 주식시장 레버리지도입,
일자리 감소와 임금침체 등 이재명 정부의 경제 정책 전반을 비판하자,
글 수정요구가 내려오고 거부하니까 게재불가 통보 받음.
국민주권 정부인데 어떻게 이럴수가 있냐면서ㅋㅋㅋㅋ
자기 채널에 원본 글 공개해버림.
센세요.. 국민주권은 뭔 꿈나라에 계시다 오셨소.
참정권 박탈 안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