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OECD 자살률 1위인 진짜 이유
한국은 너무 “평등”해서 불행하다는 말이 있다.
처음 들으면 황당하지만, 깊이 생각해보면 상당히 설득력 있다.
유럽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행복해 보이는 건 평등해서가 아니다.
그들은 이미 많은 걸 포기했기 때문이다.
1. 한국 불행의 핵심
우리는 아직 계층 이동이 가능한 사회다.
그래서 누구나 “더 올라갈 수 있다”고 믿는다.
그 믿음이 문제의 시작이다.
올라갈 가능성이 보이니까,
못 올라간 것은 시스템 탓이 아니라 내 탓이 된다.
이게 진짜 무서운 지옥이다.
유럽은 다르다
영국 노동자 계층 아이가 옥스퍼드에 가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프랑스 시골 청년이 그랑제콜에 입학하기도 어렵다.
독일에서 초등학교 때 트랙이 갈리면, 그 이후 인생은 거의 정해진다.
그들은 10~12살 때부터 “내 인생은 여기까지”를 대충 안다.
그래서 미친 듯이 노력하지도 않고,
못 올라간 걸 크게 자책하지도 않는다.
2. 학자들이 이미 말한 진실
영국 사회학자 Richard Sennett는 50년 전에 이렇게 말했다.
“계층 이동성이 높을수록 실패는 개인의 무능으로 귀결된다.”
하버드 철학자 Michael Sandel도 《The Tyranny of Merit》에서
“기회의 평등이 강할수록 패배자는 자신의 부족함을 받아들여야 하는 고통을 겪는다”고 지적했다.
3. 같은 가난, 다른 데미지
유럽 빈민가 청년:
“우리 동네는 원래 그래. 부모가 노동자였으니까.”
한국 흙수저 청년:
“내가 더 노력했어야 했는데… 형은 SKY 갔는데…”
같은 상황인데도 마음에 새겨지는 상처의 깊이가 완전히 다르다.
더 극단적인 예로, 과거에는 서울대 출신들의 자살률이 지방대보다 높았던 적도 있었다.
올라갈수록 더 높은 천장이 보이니까, 만족할 줄 모른다.
4. 워라밸의 진실
유럽이 자랑하는 저녁 6시 퇴근 문화?
그건 포기의 결과물이다.
더 올라가봤자 인생이 크게 바뀌지 않는다는 걸 알기 때문에 일찍 집에 간다.
한국은 저녁 6시에 칼퇴하면 옆자리 동기가 따라잡을까
드루켄밀러의 주식 성공 공식: 시장 50%, 산업 30%, 개별주 20%ㅣ260411
1. 스탠리 드루켄밀러가 강조한 주식 성공 공식은 수익의 50퍼센트가 전체 시장 흐름에서 나오고 30퍼센트가 산업 섹터 동향, 나머지 20퍼센트만 개별 종목 선택에서 나온다는 내용임. 이건 단순한 숫자 나누기가 아니라 주가가 움직이는 핵심 동력이 어디에 있는지를 정확히 짚은 통찰인데,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종목 고르기에만 매달리다 실패하는 이유를 명확히 보여줌.
2. 먼저 50퍼센트는 전체 주식시장, 특히 거시경제와 유동성 흐름이 좌우함. S&P 500이 오르면 거의 모든 주식이 같이 올라가고, 시장이 조정받으면 아무리 좋은 기업도 끌려 내려감. 드루켄밀러는 중앙은행 정책, 금리, 달러 가치 같은 거시 변수를 가장 먼저 살피는데, 이게 제대로 맞아떨어져야 나머지 수익이 쌓인다고 봄.
3. 다음 30퍼센트는 같은 산업 그룹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섹터 로테이션이 결정함. 예를 들어 AI 붐으로 반도체 산업이 뜨면 $NVDA $TSM $AVGO 같은 종목들이 동반 상승하고, 에너지 인프라 수요가 폭발하면 관련 기업들이 같이 움직임. 개별 기업 실적보다 섹터 전체가 받는 테일윈드가 훨씬 강력하다는 점이 핵심임.
4. 남은 20퍼센트가 진짜 스톡 피킹 알파인데, 이조차도 순수한 회사 분석이 아니라 거시 베팅의 연장선임. 드루켄밀러처럼 탑다운 접근을 하는 투자자는 항공주를 사는 것도 유가 하락이나 여행 수요 증가 같은 큰 경제 이벤트를 미리 읽은 결과임. 완벽한 종목 선택이라도 시장이나 섹터 흐름을 무시하면 의미가 없음.
5. 이 공식은 주식 투자의 80퍼센트가 타이밍과 맥락, 즉 거시와 섹터 판단에 달려 있다는 현실을 직설적으로 드러냄. 초보자들이 핫한 개별 종목만 골라 담았다가 시장 조정기에 큰 손실 보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고, 반대로 S&P 500 ETF 하나만 오래 들고 있어도 꾸준히 이기는 경우가 많은 것도 이 공식 덕분임.
6. 실제로 드루켄밀러 본인은 1981년부터 2010년까지 30년 동안 연평균 30퍼센트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단 한 번도 마이너스 해를 내지 않은 전설임. 그는 늘 “거시를 먼저 맞히고 섹터를 타라”는 철학을 실천했는데, 최근 2026년 인터뷰에서도 “거시가 10~15년 만에 다시 살아났다”며 대규모 변화와 섹터 로테이션을 강조하고 있음.
7. 2026년 AI 반도체 랠리를 봐도 이 공식이 딱 들어맞음. 전체 시장 상승(50퍼센트)과 반도체 섹터 호황(30퍼센트)이 $SMH 같은 ETF를 143퍼센트 끌어올렸고, $NVDA $TSM 같은 개별주(20퍼센트)에서 추가 알파가 더해진 구조임. 드루켄밀러는 AI 하드웨어에서 일부 이동하면서 에너지 인프라와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같은 새로운 섹터로 포트폴리오를 돌리고 있음.
8. 드루켄밀러는 “콘트래리안은 과대평가됐다”고 말하면서 합의가 80퍼센트 맞을 때 그 흐름을 타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함. 투자자들이 지금처럼 AI 인프라 초기 단계에서 에너지·구리·생명과학 같은 섹터를 미리 읽고 들어가면 자연스럽게 수익이 따라온다는 뜻임. 그는 “올바른 이웃(섹터)에 투자하라”는 교훈을 늘 되새김.
9. 그의 접근법은 자본 보전과 홈런을 동시에 노리는 스타일임. 소액 분산 투자 대신 고신뢰 아이디어에 집중 베팅하고, 사실이 바뀌면 빠르게 방향을 틀음. 2026년 현재에도 미국 경제 강세 속에서 엔화·원화 관련 일본·한국 주식, 구리 선물, 브라질 시장 등 다각적인 거시 베팅을 하고 있는데, 이 모든 게 시장·섹터 판단에서 출발함.
10. 드루켄밀러의 50-30-20 공식은 종목 고르는 재능보다 시장과 산업 흐름을 읽는 눈이 훨씬 더 중요하다는 투자 철학을 요약해줌. 단기 노이즈에 흔들리지 말고 거시 환경과 섹터 테마를 먼저 파악한 뒤에야 개별주를 골라야 장기적으로 승리할 수 있음. 2026년 AI 슈퍼사이클과 에너지 전환 같은 큰 물결을 타려면 이 공식을 제대로 새겨보는 게 가장 빠른 길임.
$GOOG | 260419
구글은 왜 적에게 돈을 줬나
1. 다리오 아모데이는 원래 구글이 탐내던 사람이 아니었음.
그는 오픈AI의 연구 부사장이었고, 수년간 GPT 시리즈의 핵심을 설계한 인물이었음.
그런데 2021년, 그는 회사를 박차고 나옴.
명분은 단순했음.
"AI가 너무 빠르게 달리고 있고, 아무도 브레이크를 잡지 않는다."
그는 여동생 다니엘라를 포함한 오픈AI 동료 11명과 함께 앤트로픽을 창업했음.
실리콘밸리 역사상 가장 화려한 집단 탈출 중 하나였음.
2. 구글이 처음 투자를 결정했을 때, 내부에서는 반발도 있었음.
"우리가 왜 경쟁자에게 돈을 주느냐"는 목소리가 나왔음.
하지만 그 무렵 구글의 고위 경영진은 훨씬 더 큰 공포에 사로잡혀 있었음.
마이크로소프트가 오픈AI에 130억 달러를 쏟아붓고, ChatGPT를 Bing에 통합해 구글 검색의 심장부를 직접 겨누고 있었음.
20년 동안 한 번도 진지하게 위협받지 않았던 검색 시장이 흔들리고 있었음.
구글 CEO 순다르 피차이는 사내에 '코드 레드'를 선언했음. 전시 상황이었음.
3. 그래서 구글은 이례적인 선택을 했음.
경쟁자를 인수하거나 제거하는 대신, 투자를 택했음.
2023년 초 3억 달러로 지분 10%를 가져갔음.
조건은 파격적이었음.
의결권 없음.
이사회 참여 없음.
앤트로픽의 경영에는 일절 개입하지 않겠다는 약속이었음.
구글이 스스로 손발을 묶고 수표를 건넨 셈이었음.
이 구조를 설계한 사람들은 명확한 메시지를 알고 있었음.
"우리는 통제하려는 게 아니라, 살아남으려는 것"이라고.
(이어서 계속 🔗)
약간 시기를 놓친 비운의 글이지만, (비개발자도) 이거 하나만 읽어도 한 50% 이상 개발자보다 터미널 잘 사용할 수 있음. 개발자 중에도 터미널 싫어하는 사람도 많고, 위 아래 화살표나 탭, Ctrl + R 처음보고 놀라는 사람도... 있음. 😅
https://t.co/EqPyQQfW0A
노보 노디스크
노보를 계속 투자하는 이유를 물어 보신 분이 있어서 제 생각을 공유합니다.
향후 10년간 비만 시장은 인공 지능 시장만큼 초 고속 성장이 기대가 되고 경구제가 나온 이상 경구제 판매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효과 - 체중 감소
위고비 필 vs 릴리 경구제
16.6% vs 12.4%
내약성 - 중단율
위고비 필 vs 릴리 경구제
4.5% vs 9.7%
편이성
위고비 필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공복 상태에서 물 소량과 함께 삼켜야함. 복용 후 최소 30분 동안 음식, 다른 약, 음료를 피해야함
릴리 경구제는 아무 제한 없음
시장에서 누구의 손을 들어 줄지 모르지만 최악의 경우에도 노보의 위고비 필은 시장의 20-30% 가져간다고 생각합니다.
주식은 현금 흐름과 미래 먹거리가 전부라고 생각하고 노보의 현재 주가는 굉장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Not financial advice!!
NFLX 1달여전 과매도와 액분 바라보고 매수함. 또한 경기침체 시 방어주가될수 있을거라거 기대. 하지만 액분 이후 워너브라더스 인수가 IPO 확장이 아니라 성장정체로 인한 레거시 미디어 합병으로 시장에 읽히면서 주가 하락. 파라마운트와 인수경쟁 아직 진행 중. 또한 최근 디즈니 신작의 상태가 매서워 보임. 현재 -20%. 추매는 매물대 바닥 보고 결정 예정. 손절은 안하고 홀딩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