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메런 부흥 운동 합시다
각자 최애씬 하나씩 얘기하는 걸로
일단 전 데스큐어의 그 횡단보도 씬
트리사 최애, 톰트리 지지자로서 보자마자 입틀막했던 씬입니다
그냥 도시 불빛과 붐비는 사람들 사이로 헤어진 연인이 길 건널목에 서있는데 지금 인류 멸망 직전이다? 이게 너무 좋음
영미소설을 어렸을 적 좋아했던 사람들은 ㅡ이것이 비록 번역체에서 유래한 것임을 앎에도 불구하고ㅡ 이러한 문체에 호감을 느끼며, 어찌할 도리 없이, 그것에 애착을 느끼게 만든 어린 시절을 비통해하면서도, '그 문체'로 문장을 써내려가고야 마는 것이다.
그리고 엠대시 에아이말투라고하면 발작함
딩초때부터 지금까지도 이해안가는거 여자옷은 반팔이 왜 팔이그렇게 짧게나오는거임? 팔좀만들면 겨드랑이 다 오픈되고 거의 민소매나 다름없는데 반팔이래 ㅋㅋㅋㅋ
뭔 여름옷사러 매장가면 직원이 여자옷은 이쪽이래 그래서 가서 보면 다 날개옷임ㅋㅋㅋ반팔이 사람옷같지가 않음 ㅡㅡ
갠적으로 저때부터 저런 여자반팔 날개옷이라고 불렀음 민소매에 날개 띨롱 달린꼴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