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재명 싫어하는거 뻔히 알면서 굳이 와서는
"언니 이대통령 총리 될 사람 말이에요"
"응 김민[새]"
"아? 네네 그 사람 ㅎㅎ"
"그거 아주 몹쓸 놈이야 518행사때 광주가서는 룸살롱 가서 여자끼고 술마신 놈이야"
"아...네"
그러더니 걍 자기 자리로 감
대체 뭔 반응을 기대한거야 ㅡㅡ
< 김문수 후보 대선패배 승복 입장문 >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민의 선택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겠습니다.
당선되신 이재명 후보님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저에게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 잊지 않겠습니다.
저를 선택하셔서 함께 뛰어주신
당원동지 여러분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대한민국은 어떠한 위기에 부딪히더라도
국민의 힘으로 위대한 전진을 해왔습니다.
부족한 저에게 과분한 성원을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5.6.4.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김문수
김문수라는 참 좋은 사람을 알게 돼서 좋았다. 응원하고 지지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나경원 의원이 그러더라. 참 좋은 후보인데 알릴 시간이 부족했다고. 고생 많으셨고, 온 힘을 다하신 겁니다. '부족한 저에게'라고 하셨지만, 누구보다 부족해서가 아니라는 걸 아셔야 해요. 당신의 진심을 압니다.
선거에서 질 때는 모양새가 중요하다. 무력하게 졌냐, 명분있게 졌냐에 따라 후속조치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김문수는 윤석열 탄핵 이후 오합지졸이 된 당 내부 상황, 친윤들의 깽판, 친한계의 비협조 속에서 오직 개인기로 득표율 42%를 이뤄냈다. 그는 국힘 당내 개편을 쥐고갈 명분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