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난 오늘
꼬박 일년을 돌아서 만난거야
7월의 여름 우연히 널 마주쳐
Yeah 네 인사에 설레일까 왜
괜히 눈썹을 만지게 돼
수많은 사람 속에서 너만 보여 난
우린 마치 하나부터 열까지
계획했던 것처럼 마주치게 된걸까
어쩌면 나는 첫 순간부터 너였어
하늘 위로 불꽃이 터진 그 순간
파란 종이에 소원을 적어
너는 모를 나의 소원
너의 이름 옆 내 이름을 나란히 적어봐
우리가 되어 다시 만난 오늘
돌아온 오늘 가까운 미래
새로운 관계로 나 만나길 바래
언제부턴가 나도 모르게 널 보면 바보처럼 웃게 돼
밤 은하수처럼 쏟아진 불꽃 아래 선 너와 나
내 눈에 전부 담아둘래
하늘 위로 불꽃이 터진 그 순간
나는 너로 정해진 것 같아 운명이란 게 있다면
너의 이름 옆 내 이름을 나란히 적어봐
우리가 되길 그렇게 소원해
운명처럼 새롭게 시작해
너와 나의 다시 만난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