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이 어벤저로 나왔을 당시 나 너 우리 모두가 자길 무능하다고 조롱하는 세상에 복수하려나 보다 했는데 자기가 무능한 건 너무 잘 알고 있고 그 평가를 뒤집을 생각도 없고 설령 형님이라고 해도 역사서에 새겨질 각오를 품고 관철한 삶을 부정하게 두지는 않겠다 라고 말하는 캐릭터란 게 의외였음
동생아... 역사가 계속되면 널 이해해 줄 사람도 나타날 거다... 이런 짓 그만하자... 라고 달래는 리처드 좋음
자기는 당연히 인류가 멸망할 때까지 연옥에서 불타야 하는데 존은 언젠가는 세간의 평가가 뒤집힐 거라고 믿고 있다는 점이 정말 동생에게 무른 형이구나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