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움이 없는 시대라고 통탄할때 발견한 것은 부끄러운 짓을 지적 당하면 불같이 화를 내는 사람들.사실을 면피하는 것에만 집중하는 퇴화.민폐라는 말이 생활어인 일본인들을 보며 뭐 그렇게나 민폐줄일이 많을까 가여웠던 15년전의 나를 지금은 가여워한다. 한국은어제부터 #적반하장이일상
어린 국가대표 선수들이
두 손 모아 "제발요" 하며
빌어야 했다는 게 충격이다.
올림픽공원에서 시위하는 건 자유다.
의견을 표현하는 것도 자유다.
그런데 왜 아무 상관없는
아이들까지 막는 건가?
세계대회를 앞둔
핸드볼 유소년 국가대표 선수들이
훈련에 필요한 공을 가지러 왔다.
태극마크까지 달고 있었다.
그런데도
"우리가 어떻게 선수인지 아느냐"
"경기 영상 보여달라"
"왜 꼭 그 공이어야 하느냐"
며 출입을 막았다고 한다.
결국 어린 선수들이
"제발요."
하며 손을 비비며 부탁한 끝에
들어갔다고 한다.
그런데 더 황당한 건
공을 가지고 나오자
또 가방 검사를 했다는 것이다.
심지어
"양말도 벗겨야 하는 거 아니냐"
는 말까지 나왔다고 한다.
솔직히 이건 시위가 아니다.
선을 넘은 것이다.
내 의견이 아무리 중요해도
남의 일상과 아이들의 꿈까지
막을 권리는 없다.
더 답답한 건
대만 기자가 중국어로 방송하자
20명 넘게 몰려가 둘러싸고
중국인이냐고 추궁했다는 점이다.
도대체 언제부터
의심이 상식보다 앞서는 사회가 된 걸까.
어른들의 주장 때문에
왜 아이들이 두 손 모아 빌어야 하나.
진짜 정의는
약한 사람을 괴롭히는 게 아니라
약한 사람을 보호하는 것이다.
어린 선수들이
훈련하러 왔다가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사정해야 하는 세상은
정상이라고 보기 어렵다.
공공일자리 없앤 것도 오세훈이다 시발놈들아 서울시에 각종 벌레 출몰한 이유가 노인공공일자리 없애서 환경 관리하던 분들 사라지니까 생겼다는 얘기가 돌았던 적이 있음 당연히 그게 아니더라도 일자리를 없애는게 말이 되냐 한강버스우주메타버스 각종 돈낭비로 사라진 예산 토해내 ㅗ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