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아 24년이 지나갔어. 잘 지내?
24년의 나는 너를 응원하던 시기에 준비했던 시험에 합격했고, 일상을 살아가고 있어.
나는 잘 지내고 있고 잘 지낼 거니까 빈이도 잘 먹고 잘 자는 하루하루 보냈으면 좋겠어.
네가 보고 싶고 여전히 너무너무 사랑해.
25년도 1월에도 널 사랑해
현재의 내가 행복하다고 단언할 순 없다.
그러나 행복을 바라는 너의 마음이 전해졌는지
벤치 근처엔 클로버가 많았다.
클로버를 왕창 너에게 전해주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으니 모양이 예쁜 클로버 하나 올려뒀어.
나도 네가 꼭 행복했으면 좋겠으니까.
오늘 좀 보고 싶다 빈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