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초년생이라서 존나 공감된다
나도 생각이 많은 사람이라 뇌에 처리기능이 느린데
업무적으로 답 느리다고 지적받았던것도 있어서
계속 이해도 못했으면서 예스하는 버릇이랑
저런 거짓말하는 버릇 생김
막 가벼운 질문도 긴장되고 잘보이고 싶은 맘에 생각보다 말이 먼저 나와서 거짓말함
지하철에서 내내 졸던 옆자리 분이 지갑을 떨군 것도 모르고 그냥 내리려는 걸 벌떡 일어나 따라가 다시 쥐어줬더니 닫힌 문 너머로 인사가 날아옴. 그리고 돌아보니 사람 많은데도 내 자리가 비어있다. 다들 툭치면 죽을 것 같은 얼굴을 하고서도 인간적으로 살기 위해 애쓰는 차씹도의 월요일...
그 이후로 지금까지 외형에 대한 자낮이 항상 있음
최근 몇 년 전에 술 취해서 아빠한테 왜 그때 그랬냐고 소리도 질러봤는데 마음에서 그게 없어지질 않음 현재 아빠랑 사이가 멀어진 수많은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함
지금도 그때 되면 욕이라도 면전에 한바가지 해줄걸 그럼 좀 나아졌을까 싶음
서울 가서 성공한ㅋ 막내 고모가 명절 때마다 내려와서 다이어트 관리 어쩌고 하더니 꼭 마지막엔 우리(조카)들에게 화살이 감
그 집 큰 아들(나보다 1살 위)이 어릴 때부터 과한 식단관리로 키가 나보다 작았고 나는 초등 고학년부터 과체중으로 넘어갈 기미가 있었는데 (타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