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재현 KNOCK ON VOL.2 막콘 소감
사실 어제 많이 울었잖아요, 저희가. 어제 집에 돌아가는 길에 멤버들이랑 공연장에서 1시간정도 싸우고, 차에 타서 숙소 도착하는 시간까지 계속 피드백을 주고 받으면서 제가 왜 눈물이 났었는지를 새삼 다시 깨달았던 것 같아요. 도착하자마자 우리 동생들, 동현이 운학이한테 찾아가서 "나 오늘 왜 울었는지 알았어" 라고 했더니 "왜왜왜?" 이래서, 애들이 이렇게 동현이랑 운학이랑 와서 이렇게 저를 안아주는데, 내가 너무 말로 못 다 할 큰 사랑을 받고있구나 지금, 멤버들한테 좋은 사랑 많이 받구 있구나, 그런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눈물이 났던 것 같습니다. 저는 보이넥스트도어라는 팀의 리더이고, 이 친구들의 형이고 또 가장 친한 친구이기 때문에 이 친구들을 오래오래 지키고 싶어요. 같이 함께 하고 싶고... 그래서 여러분들이 너무너무 고마워요. 여러분들이 없으면 저희는 존재할 수가 없거든요. 누구는 저에게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케이팝 가수면 어쩔 수 없이 이별하는거야. 누군가는 너희를 좋아하다가 다른 사람을 좋아할 수도 있어." 하지만 저는 그 말 안 믿을랍니다. 여기 있는 원도어는 400년동안 저만 좋아해줄 것 같아요. 그렇지 않다고 해도 상관없어요. 저는 그렇게 믿을거니까요! 그리고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제가 앞으로 더 여러분들께 사랑받는 가수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명재현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이렇게 와서 같이 즐겨주고 좋아해주셔서 정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언제까지나 사랑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