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 줍쇼> 어제 방송분을 보고 있는데, 정재형 씨가 샴페인과 쵸리조, 올리브를 선물로 들고 온 것을 보고 감탄했다. 아무리 방송이지만 남의 집에 저녁밥을 먹으러 가는 건데 빈손으로 오기 좀 그랬던 모양. 내가 속한 환경이 어떻든 자신의 마지노선을 지키는 태도를 ‘우아함’이라 부르는 것 같다.
부모가 게이머면 돌잔치때 탱딜힐이나 직업군 뱃지 같은걸 놓고 돌잡이 시킬 수도 있겠구나.. "우리 딸 타고난 딜러야!! 마법봉 쥔거 봐 훌륭한 마도사가 되겠어!" "방패를 집었으니 튼튼한 탱커로 자라겠지?" ..아들아 네가 돌잡이를 하던 날, 온 카톡방이 네 이름을 속삭였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