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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대학원생 25세 여성분 실종됐어요
올해 졸업 예정이신 분이고 8월14일 한국에 들어오셨는데8월20일 저녁부터 연락이 아예 안 닿고 있습니다.마지막 연락은 20일 밤 8시였고, 학교 근처에서 친구랑 헤어진 ���로 소식이 끊겼어요
그거 알아?
우리의 몸은 우리가 생각하는것보다
우리를 훨씬 더 끔찍하게 사랑한대.
숨이 막히면 폐는 마지막 산소 한 모금까지
쥐어짜 내고, 피를 흘리면 심장은 멈추기
1초 전까지 미친 듯이 펌프질을 해.
위산이 아무리 독해도 위벽은 어떻게든
나를 지켜내려고 악착같이 버티지.
불면증에 시달리면 뇌는 어떻게든 나를
재우려고 밤새 애쓰고,
너무 슬플 땐 눈물샘이 터져서 마음속
독소를 배출해준대.
추우면 모공을 닫고 더우면 땀을 내면서
필사적으로 체온을 맞추고.
태어난 그 순간부터 몸은 단 한 번도
우리를포기한 적이 없어.
우리가 돈이 있든 없든 갓생을 살든 망생을
살든 스스로 그럴 가치가 있는 인간이라고
느끼든 아니든 몸은 그런거 하나도 안따져.
몸의 유일한 목적은 딱 하나야.
무슨 수를 써서라도 나를 살아있��만드는거.
그러니까 우리 진짜 자기몸 아���주면서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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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타고 가는데
밖에 부부가 한 명씩 애기를 안고 걸어가고 있었단 말임
근데 택시기사가 보더니
여자는 애 안아도 무겁지가 않을거래
왜그러냐고 하니까
스무살 때부터 백 들고 다니면서 연습하니까
익숙해서 애를 안아도 안 무거울거래
근데 남자들은 애가 무겁대
ㅅㅂ 뭔 개소리야 진짜
취준기간 너무 힘들 때
마음이 작아질 때마다
이 또한 지나간다는 생각을
꼭 하셨으면 해요.
한번에 척하고 원하는 곳
문부수고 들어간다면 얼마나 좋겠어요.
그런데 세상에는 나보다 나은 사람
나와 비슷한 사람도 수없이 많고
나보다 역량이 부족한데 운이 좋은 사람도
한트럭이더라구요.
그런데요, 결국 나에게도
기회가 오더라구요.
세상은 불공평한듯 공평하거든요.
이 또한 어떻게든 버티면
꼭 좋은 추억이 될 겁니다.
입대 전날 아들이 끓여준 된장찌개입니다. 두고 온 마음이나 보내는 마음이나 오늘 하루는 착잡하기만 합니다. 하지만 내일부터는 일체의 잡념을 털어내고 잘 적응하리라 확신합니다. 경황없는 아들을 대신해 말로 다할 수 없는 감사의 인사를 팬 여러분 모두에게 전합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