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병 수술 후, 대학병원을 나와 드림 타이거즈 구단의 팀닥터가 된 론진은 어깨충돌 증후군을 앓는 투수 젠오와 만난다. 이젠 다른 사람을 좋아할 힘이 없는데, 젠오는 계속 강속구를 던진다.
[젠런] TOUCH (💰)
썰북원고 ver.
https://t.co/fjDqniMpdK
저 약간 먼지 묵은 책장에 눅눅해진 책처럼
📜 고대 알페서 사전
여홍 (2017~????)
: 고대 화석으로 보이나 드물게 출몰하여 ‘최근 글이 있다’는 소문이 구전설화처럼 떠내려 옴, 다만 출몰 빈도수는 경주에서 출토되는 문화재보다 적음, 현재 운영하던 터(포타)만 남음
같은 존재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측면에서 보면 글도 글이지만 나를 좋아하고 꾸준히 응원해주는 분들을 만나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닌가 싶은데, 그 어려운 걸 이룬 거 같다. 세상엔 어렵게 보이는 일이 아무렇지 않게 이뤄지기도 하고 돌아보면 내가 재미있자고 한 일이 누군가를 기쁘게 만들기도 한다는 게 느껴진다.
맛있는 계란을 낳아주고(작품 생산), 매일 영양원을 공급해주는 시스템(ott)을 사랑하는 것이지 닭을 좋아하지는 않는다고. 만족도가 높은 작품을 꾸준히 공급해주는 신뢰감에 대한 것일 뿐 그걸 만들어 낸 작가에 대한 칭찬은 아니라고 했다. 작가의 팬이 아니라 작품의 팬에 그치고 있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