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에 인터넷에 올라왔다 삭제된 1960년대 초에 일어난 이야기 -> 내기준 ㄹㅇ 역대급 괴담
이거 해석이 이렇게 나뉘는데 뭐가 맞을까
1. 애들이 중간에 눈 떠서 망한거다
2. 할배가 혼자 부적 들고 튀어서 망한거다
3. 사실 스님이 나쁜 사람이고 의식 자체가 효과 없는거다
그 과정에서 서로 힘들다 곡소리 한번 해주고 2달치 월급 및 명절상여금도 다 지급 대신 3달은 무리다 해서 협상완료 했어요. 그래도 제 생일 끼여있었는데 생일 상여도 챙겨줘서 고맙긴 개뿔 시벌족같은 경험이였음. 우리모두 해고통보당하면 ‘‘생각해보겠습니다’’ 이것만 말하기로 약석해요
저도 당장 그달 말까지 일해달라고 했었음. 통보한 팀장에게 이번달은 너무 급작스럽다 한달 더 보류해달라고 했고 안된다 그래서 알겠다 했더니 갑자기 사장이 와서 ‘별비님이 원만히 협의해주셔서 감사하다’ 이래가지고 제가 ‘협의한게 없고 통보였는데 무슨소리죠? 다시 고려해보겠습니다’하고
아 사초년생 여자들한테 알려주고싶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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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얘기 있다면서 “우리 사정이 이래서요~ 이때까지만 일해줘요“ 라는 말에 ”알겠습니다..“ 하는 순간
권고사직이 아니고 합의된 퇴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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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그랬거든
정직원 1년 근로계약서까지 쓰고
6개월째 되는 날 권고사직이었던 걸 ”넵 이때까지 일할게요“ 했다가 권고사직으로 보상받을 수 있던게 합의퇴사로 결정됨
그제서야 노무사 찾아갔엇음. 노무사왈 날짜 조율해달라고 한게 좀 불리할 수도 잇다거 했으나 내가 녹취록 전후사정 다 기재해서 갔었고 노무사가 협상력 있다 그랬음. 그 당시 제 목표는 3달만 더 있으면 딱n년이였음. 대표님한테 제 고용기간을 그때까지 유지+ 3달치 위로금이면 협의하겠다 했음
@l__E_mon 서류에 사인하기전이라면 아직 괜찮습니다 망한거 아니에요. 날짜를 사측에서 정하는건 해고로 해석될 여지가 잇고, 날짜를 서로 협의해서 동의하는 과정을 거쳐야하죠. 물론 네 알겟습니다 하면 조금 꼬이긴 하지만, 서류에 사인만 안하면 ‘아 내가 잘 몰라서 그냥 인지의 의미로 말한거지
그리고 시나리오 공유합니다.
시나리오 1 ) 6월 말 하락 시작 부터 9월 초까지 하락.
(사진 1 참고) 이때는 가격 조정이며, 주봉상 50MA혹은 100MA에서 반등이 나올 가능성이 크고 직전 상승채널의 하단을 깨지 못한채 V자로 크게 반등할 가능성입니다. 이때 이번 상승추세선인 하늘색을 다시 바깥에서 터치하면서 마무리되는 12000~13000시나리오 입니다. (가능성 1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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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2 ) 6월 말 하락이 천천히 진행되다가 급속도로 쏟으며, 직전 저점 구간을 깨면서 채널을 살짝 미는 형태입니다.
(사진 2참고) 그래서 추가적인 패닉셀을 유도하고 급각으로 올리지 않고 누워서 27년도 1~2분기까지 천천히 올려서 결국 고점을 탈환하는 시나리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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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3) 완전배제가 불가능한 제일 최악의 시나리오 입니다. 9200구간에서 하락이 나오면서 채널을 깨고 기술적 반등으로 채널을 다시 들어와 더블탑을 만들고 전형적인 ABC로 하락하는 관점입니다.
위 1,2 관점과 달리 베어리쉬한 관점인데
현재 코스피가 조정파동 중 C파가 급각으로 나왔다는것을 완전히 배제가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그 이후 재조정이 시작된다는 관점이며, 가능성은 제일 낮습니다.
완전히 독창적이라는 건 있을까?
그런건 세상에 없음
그러면 창작자는 무슨 역할을 하냐?
그건 같은 재료를 나만의 방식으로 해석하는 것임.
1. 아이디어가 아니라 해석이 예술을 만듦
베토벤의 '엘리제를 위하여'를 들으면, 이 멜로디는 원래 세상에 존재하고 있었고 베토벤이 가장 먼저 포착한 것처럼 느껴짐.
만약 다른 작곡가가 같은 음을 찾아냈어도 곡은 완전히 달랐을 거임. 만드는 사람의 해석이 다르니까.
아이디어는 이미 존재할 수 있음. 그걸 예술로 바꾸는 건 내가 그것을 어떻게 느끼고, 어떤 프레임으로 구조화하느냐에 달려 있음.
2. 내 문제를 은유로 바꾼 사람들
쿠아론 감독은 예술 영화 프로젝트가 무산되고 파산 위기에 처했을 때, 지인한테 이렇게 말했음.
"지금 내 처지가 허공에 떠서 빙글빙글 돌며 숨도 못 쉬는 느낌이다. 그냥 지구에 발 딛고 싶다."
이 감정이 우주에서 궤도를 이탈한 주인공이 지구로 돌아오려 사투를 벌이는 영화 그래비티가 됐음.
가난이나 우울을 그대로 적은 게 아님. 그게 어떤 느낌이었는지를 우주라는 배경으로 해석한 거임.
택시 드라이버의 각본가 폴 슈레이더도 같은 방식이었음.
실제로 파산하고 고립돼서 외로움에 신음할 때, 자기가 이미 은유 속에 살고 있다는 걸 깨달음.
수많은 사람에 둘러싸여 있지만 유리창 너머로 세상을 방관하며 혼자인 사람. 택시 운전사였음.
그는 학생들한테 이렇게 가르침. "플롯을 적지 마라. 네가 짊어진 삶의 무게를 적고, 그것의 은유가 될 수 있는 게 뭔지 질문하라."
3. 남의 이야기를 내 렌즈로 다시 보기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는 일본 만화 원작임. 그 만화는 몬테크리스토 백작에서 영감 받은 구조임.
박찬욱은 기본 전제만 남기고 질문을 뒤집었음. "왜 가두었는가?"를 "왜 풀어주었는가?"로.
이 질문 하나로 원작에 없던 그리스 비극, 금기, 감정적 형벌이 들어갔고 완전히 다른 작품이 태어남.
타란티노의 저수지의 개들도 홍콩 영화 용호풍운의 마지막 10분에서 출발했음. 스코세이지와 마멧의 스타일이 섞여 있었음. 근데 그 모든 재료를 자기 필터로 걸러내서 타란티노만의 결과물을 만들어냄.
4. 개념과 경험의 차이
디스트릭트 9의 감독 닐 블롬캠프는 인종차별 격리 정책이 극심하던 남아공에서 자랐음.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사는 구역이 나뉘고, 철조망으로 갈라놓고, 강제로 이주시키던 시대.
외계인이 빈민가에 격리된다는 SF 설정은 그 시절 직접 겪은 감정을 보편적 언어로 옮긴 거였음.
근데 그가 이후에 더 큰 예산으로 만든 후속작들은 같은 충격을 못 줬음. 실제 경험이 아니라 머릿속 개념에서 출발했기 때문임.
창의성은 아무도 생각 못 한 걸 발명하는 게 아님. 이미 존재하는 재료를 나라는 필터를 거쳐 유일한 방식으로 표현하는 거임.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찾아 헤매고 있다면, 방향이 반대임. 내 안에 이미 있는 감정과 경험을 들여다보는 게 먼저임. 재료는 이미 충분함. 부족한 건 아이디어가 아니라 나를 정직하게 꺼내는 용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