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유흥이나 사사로운 행복을 위해 시스템이 왜 작동해야하는가? 를 묻는다면 그것이 국가와 시스템의 궁극적인 존재 이유이기 때문이다. 공권력의 낭비라는 표현은 시스템에 거대한 의미를 부여할 때 성립된다. 대체 국가가 시스템이 무엇을 위해 존재한다고 생각하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수 만의 인파가 모일 것이 예견된 장소에 사전 인력이 투입되지 않은 것에 대한 문제제기를 비난하는 사람들이 있다. 충분히 예견됐는데 대체 거기에 왜 갔냐고 묻는다. 하지만 그러니까 또 되물을 수도 있는거다. 정말 “누구나” 그럴 줄 알았다면 “누군가”는 뭐라도 좀 대비했어야 하지 않을까? 하고.
사고에 대한 생각과 판단은 모두가 다를 수 있다. 하지만, 최소한 비난이나 조롱보단 애도가 먼저여야 하지 않을까. 어쩌면 구성원 간에 이러한 기본적인 감정 교류조차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사회에서 국가나 시스템에 대한 문제제기를 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인 걸지도 모르겠다.
기괴하다. 압사 사고가 났는데 그걸 모르고 계속해서 놀고 있는 사람들도. 그걸 실시간으로 찍어 퍼나르며 조롱하는 사람들도. 제 발로 놀러간 것에 구조 인력이 투입되는 게 세금 낭비라고 비난하는 사람들도. 그 여느 것 하나도 기괴하지 않은 것이 없다. 대체 나는 어떤 세계에 살고 있는 걸까..
"전세계 초강대국 2~3개 나라를 제외하고 자국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자국 능력으로 온전히 지킬 수 있는 국가는 없다. 자국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동맹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래서 뭐...? 동맹이 중요하니 대충 눈가리고 아웅에 넘어가 달라고….?? 🤔 https://t.co/5xIFVsygcD
바이든 -> 날리면 같은 말같잖은 소리 말고
(내가 이렇게 말했는데) 국회 이새끼들이 승인 안해주면 바이든(한테) 쪽팔려서 어쩌냐
라고 한거라고 하지 그랬어. 대충 한테는 묵음처리됐다고 우겨볼만 하잖아. 이 정도면 지지자들이 울며 겨자먹기로 피의 쉴드쳤을텐데.. 이건 뭐.. 어지간해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