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왜 이렇게 유치하지? 퀸메이커, 셀러브리티는 서사 창작의 기본도 안 된 드라마들이다. 전자는 캐릭터랑 핍진성에 구멍난 걸 배우빨로 메우려 하고, 후자는 상스러운 대사와 산으로 가는 이야기를 엔딩빨로 간신히 커버하려 한다. 보기 안쓰러울 정도다.
강경화 장관 남편의 미국행 논란은 무작정 비난만 하고 끝내기엔 짚어볼 대목이 적지 않습니다. “내 삶을 다른 사람 생각 때문에 양보해야 하느냐”는 이일병 교수의 말은 고위 공직자의 가족에게 요구되는 사회적 책임은 어디까지인지 생각해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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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숲2 2회 : 검경수사권 조정이 영화나 드라마로 다루기 적합한 소재인지 잘 모르겠다. 그냥 사정기관끼리의 밥그릇 싸움일 뿐인데. 물론 그것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이 없다는 게 아니라, 애시당초 이 이슈는 정치적 이해관계 때문에 과하게 언론에 보도되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기 때문.
비밀의 숲 시즌2 1회 감상 결과 혼란스럽다... 시즌1 작가와 동일인물이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 경찰이 업무 외적으로 보고 있던 인스타 계정에서 사진 몇장 잠시 올라왔다가 사라진 것만 보고서 낌새를 알아차리고 내사 들어가는 게 말이 되나... 습작생도 이렇게 쓰진 않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