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계가 밀수로 돈을 버는 걸 묵인받는 대신 가끔 구하기 힘든 물건들 마을사람들한테 구해서 전해주면 좋겠다. 고범석의 낚시대나, 임성애의 유도탄 같은 별의별 거 다 구해주는데 한 번 씩 미제 콘돔(돌기형) 이딴 거 구해달라는 놈 나오면 걍 웃길 듯. 근데 그게 고성기면 좋겠다.
어느 날은 낚시대 돌려주면서 현호에게 같은 거 구할 수 없나 슬쩍 물어봄. 아니 범석이 형님이 이걸 좋아하는 거 같더라고.. 좀 있으면 그 양반 생일인데 뭐 겸사겸사 알아볼까하구요. 멀대만한 놈이 쑥쓰러워서 구부정해진게 귀여워서 그냥 그거 가져가라 했더니 그건 싫대. 현호 별 말 없이 고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