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강민재 진짜 난놈이었음. 자기가 먹던 쭈쭈바 놓고간거 조봉준이 먹었다는 서술 나와도(저도 재탕하면서 발견함)호됨러 대부분 그 둘 사이 썸씽같은거 생각도 안하는게... 강민재가 차주한만 원하니까. 이 정도는 해야 차주한 껌딱지, 마누라 소리 듣는구나. 이게 정실의 기개구나...싶었음
강차 사귀면 강민재는 오히려 설레고 긴장돼서 얌전해지고 서로 인생 책임지는 것까지 전제로 받아준 차주한이 안뺄 것 같음
상대방이랑 결혼생각 있냐고 물어보면
강: 헉 결혼이요?? 너무 좋겠다..// 변호사님은 나랑 하고 싶으실까..?ㅠㅠ
차: 동성혼 법제화 판 다 깔아뒀고 3년 내로 혼인신고한다
장기연애 강차
강민재 씻고 나와서 상탈+하체에 수건 두른 상태로 머리 탈탈털면서 스킨케어 하려고 안방 화장대 앞에 앉아 있으면 침대헤드에 기대앉아서 책 읽던 차주한 안경 벗으면서 강민재, 하고 부름
강견 몸 살짝 돌려서 네? 하는데 정작 차저씨는 반질반질한 강민재 얼굴 대신에
강차
사귀어도 여전히 강 변, 강민재라고 불러서 왜 나는 애인에게 유하지 못하나 삽질 5지게 하던 차저씨. 결혼해도(아직 사귄지 1년차다.)이름 석 자 부를 수 없으니까 민재야, 하는데
강민재가 눈 동그랗게 뜨다가 좀 수줍어함... 볼 긁적이면서 옆에 와서 부르셨어요? 하고 슬쩍 웃으면 귀엽지요
안정형도 사람인데 이럴거면 왜 사귀지...... 의 직전까지는 갈 수 있다고 생각함. 삽질은 아니고 걍..의문? 그래서 이거저거 경험하면서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이라 생각함
그리고 강민재는 민재야, 소리를 듣고 깨닫는거임
아! 변호사님은 그냥 조금 느리게 오고 계시는거구나
그럼 다시 안정형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