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모론의 문법으로 음모론을 해킹한다는 것이다. “백신을 맞은 뒤 미지근한 물을 마시면 정부의 주파수 조종을 예방할 수 있다.”라는 이야기처럼. 아주 넓은 의미에서는 그런 것도 교정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교정공기: 음모론 교정
https://t.co/LFgABESaZc
[녹색당 입장문] 보수양당 정치독점 깬 녹색당 첫 의원 배출! 시민의 삶에 맞닿은 정치로 녹색・진보정치의 도약을 만들어가겠습니다.
2026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마침내 녹색당의 첫 지방의원이 배출되었습니다. 안동시 마선거구에 출마한 허승규 후보는 거대 양당의 벽을 넘어 당당히 1위로 당선되었습니다. 간절히 꿈꾸던 승리를 일궈낸 허승규 후보와 현장에서 밤낮없이 함께 뛴 안동・경북녹색당원, 전국에서 마음을 모아주신 당원 여러분, 무엇보다 ‘다른 정치’를 선택해주신 안동 시민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허승규 후보의 당선은 콘크리트처럼 공고한 보수양당의 정치독점체제에 균열을 내고, 녹색•진보정치 도약의 불씨를 살려냈다는 점에서 우리 모두의 커다란 희망입니다. 기득권 정치의 장벽을 뚫고 피어난 끈질긴 풀뿌리 정치의 승리입니다. 특히 지난해 3월 안동과 경북 북부 일대를 휩쓴 사상 최악의 산불 재난 속에서, 주민들의 상처를 보듬고 기후재난예방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허승규 후보와 안동・경북녹색당원의 헌신과 진심에 지역 주민들께서 응답해주신 결과입니다.
제2공항 백지화를 이루어내기 위해 제주에서 노동당・녹색당・정의당 신호등연대와 노동・시민사회가 함께 광역비례 후보를 단일화하고 치른 선거는 진보정당 연대의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비록 아쉽게도 의회 진입이라는 결실을 보지는 못했으나, ‘제2공항 백지화와 동네방네 무상버스’를 향한 녹색당과 시민들의 담대한 도전은 결코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서울 강서구에서 ‘생활비 걱정 없는 동네’를 만들기 위해 구체적인 비전과 대안을 제시한 김유리 후보와 당원들의 도전에도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기후위기와 불평등, 민생위기로부터 시민의 삶을 지키기 위해 지역사회 풀뿌리에서부터 정책 대안을 확산하고자 했던 노력은 녹색당의 소중한 자산으로 남을 것입니다.
녹색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사회공공성에 기초한 생태적 평등 사회’를 실현하겠다는 목표 아래 선거를 기획하고 실천해 왔습니다. 그 중심에 있었던 ‘신호등연대’ 또한 이번 선거의 값진 성과입니다. ‘부자들의 성장이 아닌 더 나은 삶’을 실현하기 위해 녹색・진보정치 신호등 연대는 ‘공공성 높이고 생활비 낮추는’ 10대 공동정책을 발표했고, 하나 되어 행동했습니다. 단순한 정치적 득실 계산을 넘어 진보진영 공동의 성장을 위해 서로 양보하고 연대했던 시간은, 우리가 다음 발걸음을 내딛어가는 소중한 자양분이 될 것입니다.
이번 선거는 ‘내란세력 심판’이라는 지배적인 구도 하에 민주당이 승리를 거두었으나, 이 결과는 우리에게 깊은 우려를 남깁니다. 시민들이 계엄내란 세력에 맞서 싸워 이뤄낸 정권 교체가 사회대개혁을 보장하지 않았던 것처럼, 민주당의 승리가 기후위기와 불평등을 해결할 대안이 될 수는 없습니다. 용인 반도체 산단 추진과 초고압송전선로, 신공항 강행 등 눈 앞의 파괴적 성장주의 정치에 맞서 더욱 거세게 맞서 싸울 과제가 우리 앞에 놓여 있습니다.
우리는 더욱더 풀뿌리에서, 더 아래에서 시민과 소통하고 부단한 조직활동을 통해 아래로부터의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풀뿌리 정치와 조직을 기초부터 강화하고, 지역을 책임질 녹색정치인들을 길러내겠습니다. 아울러 정치제도 개혁 등 구조적 개혁에 앞장서 소수 정당을 차별하는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겠습니다. ‘다른 정치’를 꿈꾸는 더 많은 이들이 나설 수 있는 발판을 닦아나가겠습니다.
정책과 활동이 아닌 양당의 간판이 선택의 기준이 되는 척박한 정치 현실 속에서도, 전력을 다해 완주한 녹색당의 모든 후보들과 노동당・정의당・탈시설장애인당 등 신호등연대의 후보들께 깊은 존경과 연대의 마음을 보냅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오늘의 역사적인 성과를 디딤돌로 삼고, 아쉬운 결과는 서로 위로하며, 이번 지방선거를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으로 만들어 갑시다. 더 선명하게 대안을 말하고, 더 책임있게 실현하겠습니다. ‘사회공공성에 기초한 생태적 평등사회’ 실현을 위해 녹색당은 더욱 힘차게 발걸음을 내딛겠습니다. 삶의 변화를 갈망하는 더 많은 시민들께서 녹색당과 진보정치의 이 여정에 함께해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2026년 6월 4일
녹색당
#팟캐스트#불씨 열 번째 에피소드
기억에 남는 소설 이야기
각자 기억에 남은 소설과 시, 에세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사회과학 책에 둘러싸인 일상에서, 비극적인 현실과 마주하고 이를 견디게 하는 문학의 힘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 유튭 https://t.co/yNaCi6Op04
편의점지부 CU지회장 동지의 인터뷰 기사다. 어떤 마음으로 투쟁하고 계신지, 많이들 읽어봐주시면 좋겠다.
"처음에 이 투쟁을 결의하면서 전국적 투쟁을 하자고 했을 때 어떤 조합원들이 ‘아니 왜 우리가 힘들게 싸워서 다른 노동자들까지 올려주냐’, ‘우리만 잘 먹고 잘 살면 된다’는 식의 이야기를 했다. 그때 본부장 동지가 정리를 해준 게 ‘그러면 지금 CU노동자들도 야간에 화물차 톨게이트비 면제받지 않냐? 화물복지카드 유가보조금 혜택 받지 않냐, 그때 우리가 싸우지 않은 것과 똑같은 거다’라고 말했다. 그 말씀으로 한 번에 다 정리가 됐다. 모든 화물 노동자들이 다 똑같다고 생각한다.
권리를 보장받으려면 함께 연대해야 하고, 노동자가 존중받는 사회를 사회에서 살려면 ‘니가, 내가’가 아니고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한다. 화물연대 2만 5천 명이 싸우지만 45만 전체 화물 노동자를 위한 싸움을 하자고 강조하고 싶다.
그리고 CU투쟁으로 인해서 희생되고 다치신 분들께 죄송하고, 평생 마음에 빚을 안고 항상 기억하겠다. 끝까지 우리 연대를 믿고 조직을 믿고 동지를 믿고 투쟁하겠다. 연대하는 모든 동지에게 감사하고 많은 걸 배운다. 꼭 이겨서 CU노동자들도 계속 교육하고 조직하면서 어려운 곳에 함께하겠다."
https://t.co/YP6887cNNv
"팔레스타인 평화 항해에 나서려 했던 한국인 평화 활동가 ‘해초’는 대한민국 정부에 의해 여권 효력이 정지됐다. 외교부는 신변의 안전을 이유로 들었지만, 오히려 평화운동 참여자를 무국적자로 만들어 탄압하는 아이러니를 초래했을 뿐이다. 힌드의 목소리에서 우리는 무엇을 들어야 하는가?"
https://t.co/5DRq8IHBlD
캔바도... 😱😡🤬
"진짜 농담이 아니라, 이 이미지를 캔버스에 넣고 '매직 레이어' 버튼을 눌렀더니 "팔레스타인을 위한 고양이"라고 쓰인 포스터가 "우크라이나를 위한 고양이"로 바뀌었어. 진짜 농담이 아니면 좋겠어."
(* 이미지에 크레딧 적으려고 캔바 연 거라고)
https://t.co/CecxD0opXB
그록 자동 번역 조작
스페인어 원문: "이스라엘🇮🇱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영어 자동번역: "이스라엘🇮🇱에 대한 내 생각? 이스라엘은 풍부한 역사와 활기찬 문화를 지닌 회복력 있는 국가지만, 모든 당사자의 공감과 대화를 필요로하는 복잡한 지정학적 긴장의 중심에 있기도 해. 당신 생각엔 어때?"
❝ 책방 ‘전기불꽃’은 기절하게 재밌는 책 두 권을 묶어
제곱의 재미 충격으로 당신의 자욱한 마음에
분진폭발을 일으킵니다. ❞
[ 매일매일 책의 날: 나도 서점 주인 ]
<교정의 요정>, <사명을 찾아서>의 작가
📚 교정공 유리관의 서점 '전기불꽃'
https://t.co/b6L40x1wi7
✽ 유리관의 추천 도서 12권
📗 오렌지주를 증류하는 사람들 - 오라시오 키로가
📘 새로 쓴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 - 임승수
📙 어둠의 왼손 - 어슐러 K. 르 귄
📕 저쪽이 싫어서 투표하는 민주주의 - 김민하
📗 마법소녀 복직합니다 - 박서련
📙 지속 불가능 자본주의 - 사이토 고헤이
📘 젊은 의사의 수기·모르핀 - 미하일 불가코프
📕 돌봄선언 - 더 케어 컬렉티브
📙 블러드차일드 - 옥타비아 버틀러
📗 좌파의 길 - 낸시 프레이저
📕 존재하지 않는 기사 - 이탈로 칼비노
📘 힘과 교환양식 - 가라타니 고진
... 그리고 블라인드 북
자세한 추천의 이유는 링크에서!
🙋🏻 나도 서점 주인 📚
책 읽는 사람, 책 쓰는 사람, 책 만드는 사람 누구나
각자의 취향으로 채우는 특별한 서점에 놀러 오세요.
https://t.co/w0JrIxR2du
작가, 독자, 편집자, 연구자, 번역가, 출판인이
추천하는 테마별 서가를 확인하고
마음에 드는 책에 하트 ❤️
참여하시는 분들께 1천원 적립금을 드립니다.
멋진 목록과 추천사를 발견했다면,
널리 공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