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의 기억.
지리산 다녀온지 벌써 한달이 다 되어 가고 그 사이 또 한번 더 다녀왔네요. 힘들었지만 좋았던 것은 걷는 내내 들려왔던 새소리들. 앞으로 5월엔 섬이 아닌 산으로 새 소리 들으러 가는 것도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아쉽게도 영상속엔 실제만큼 소리가 담겨있지는 않네요.
오늘은 연하천대피소에서 7시에 출발해서 세석대피소 도착하니 5시네요. 원래는 2시쯤이면 도찯한다고 했는데 3시간 초과. 세석 거의 다 올 즈음 영신봉에서 바라보니 많은 봉오리들이 보이고 그중 노고단부터는 우리가 지나온 봉오리들네요. 참 많은 봉오리을 넘어왔구나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