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저에게 업무 카드 유용 어쩌고 하면서 왜 이재명, 김혜경한테는 여러분들 침묵을 지키십니까?
업무 카드로 제과류 빵 사 준 거를 가지고 저를 '빵수기' 만든 개딸 여러분, 이재명, 김혜경은 '초밥명'입니까? '샴푸 재명'입니까? '제사상 혜경'입니까?
여러분, 왜 침묵하세요?
이재명은 왕이기 때문에 괜찮고 이진숙은 개딸이 아니니까 정당한 사용인데도 문제가 있다고 하는 겁니까?"
거듭 말씀드리지만, 미래위 진상조사단의 공판기록 습득 시도는 법적 근거가 없는 불법행위입니다. 그럼에도 진상조사단은 대법원의 불허 결정에도 편법적으로까지 공판기록 습득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국회 제정의 법률을 무시한채 생겨난 조직이 이제는 법원 결정도 무시하고 있습니다. 이래선 안됩니다.
[단독] 대법, 檢미래위 조사단 ‘김용 사건’ 기록 열람·등사 요청 다시 불허…검찰 보관 사본 등 활용 수순[세상&] https://t.co/1BImw7OjB7
수년간 10명이 넘는 후배 여경들을 술자리에서 성추행한 혐의 등으로 경찰청 감찰 대상에 오른 A 경정.
이런 비위가 가능했던 건 경남 거제 인근에서만 30년 넘게 정보 경찰 등으로 근무하면서 쌓은 인맥과 영향력을 바탕으로 상, 하급자를 가리지 않고 해당 지역 경찰 인사에 개입했기 때문이라는 증언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한 지역에서 30년을 넘게 근무하면서 완전 고을 경찰의 원님으로 군림한 경찰이라니..
그런데 저 한사람만이 아니란 주장들도 있단다.
https://t.co/TiwyA8pBUo
안녕하세요.
저는 28년차 안마의자 회사에서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한 피해 생존자의 엄마입니다.
제 딸은 직장 내 괴롭힘 끝에 근무 도중 매장 밖으로 뛰쳐나가 차도로 몸을 던지려 했고, 제가 그 자리에서 가까스로 막았습니다. 그러나 5년이 지난 지금도 그날의 트라우마와 억울함 속에서 온전한 삶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 딸은 이 회사의 비전을 믿고 평생직장으로 생각하며, 훗날 점장이 되는 것을 목표로 누구보다 성실하게 일했습니다. 그러나 온갖 괴롭힘 끝에 인사팀에 도움을 요청한 바로 그날 해고됐습니다.
저희는 경찰, 노동위원회, 노동청, 언론, 국민신문고까지 문이란 문은 모두 두드렸습니다. 괴롭힘을 입증할 수많은 증거가 있었음에도, 노동청에 신고된 사건은 회사가 자체 조사하는 구조 속에서 ‘불인정’ 처분을 받았고, 담당 근로감독관조차 이 사건을 두고 “법의 한계”라고 말했습니다.
회사는 그 결과를 방패 삼아 저희가 진실을 밝히기 위해 내디딘 한 걸음 한 걸음을 자신들이 가진 권한과 힘으로 무력화했고, 지금까지 제대로 된 사과도, 책임 있는 답변도 없이 침묵하고 있습니다.
제 딸의 목숨과 청춘은 5년째 그날에 멈춰 있는데, 회사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국내외 사업과 매장을 2,500여 개까지 확장하고 대통령 표창과 각종 브랜드 대상, 혁신상을 받으며 기부와 사회공헌을 앞세워 좋은 기업인 것처럼 성장하고 있습니다.
저는 제 딸 한 사람의 억울함만을 알리기 위해 이 글을 쓰는 것이 아닙니다.
제 딸은 괴롭힘 피해를 겪던 당시 이곳의 비공개 계정에 무너져가는 심정을 쏟아내며 버텼고, 특히 또래 여성들이 많은 이곳에서 때로는 위로와 용기를 얻었다고 했습니다. 크고 작은 목소리들이 모여 부당함을 드러내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이곳의 힘이, 지금 제 딸의 사건에도 절실합니다.
이 회사의 매니저 직군 대다수는 제 딸과 같은 20·30대 여성 노동자들입니다.
수면 위로 드러나지 않았을 뿐, 목소리조차 내지 못하고 피눈물 흘리며 회사를 떠난 피해자들이 많습니다. 가까이에는 제 딸의 동료들도 같은 피해를 겪다 자진퇴사로 뿔뿔이 흩어졌고, 2024년에는 다른 매장에서도 점장의 괴롭힘 끝에 한 직원이 매장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해 응급실로 이송된 사건이 기사화됐습니다.
이 회사가 가진 권한과 힘을 피해자의 목소리를 막고 사건을 덮는 데 다시는 악용하지 못하도록, 반복되는 피해의 고리를 끊는 데 함께 연대해 주십시오.
나아가 직장 내 괴롭힘을 회사가 스스로 조사하고 판단하는 법과 제도의 한계 속에서 또 다른 피해자의 절규가 외면당하지 않도록 힘을 보태주십시오.
예순 넘은 엄마가 제 딸아이의 삶의 끈을 붙들고 억울함을 밝히기 위해 내미는 마지막 절박함에, 부디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머리 숙여 부탁드립니다.
<낡은 정당 체계는 가라>
7월 21일자 경향신문에 이런 제목의 칼럼이 올라왔다. 늘 현상 밑에 흐르는 저류를 꿰뚫어 보려 하는 정치학자 박상훈의 뜨거운 글이다. 요지는 이렇다.
한국의 정당체계는 두 차원을 갖는다. 여의도 정당체계는 제1의 정당체계라 부를 수 있다. 이곳에서 정당들은 극단적으로 혐오하며 적대한다. 주요 정치인들은 극렬한 지지자를 갖고 있다.
제2의 정당체계는 지금의 여야 모두를 인정할 수 없는, 화난 시민들이 주도한다. 여의도 정당체계와 대립하는 정당체계, 현실에서는 존재하지 않지만 비판적 시민들의 마음 속에 있는 일종의 비가시적 정당체계다.
민주당은 겉과 속이 달랐다. 법과 절차를 손바닥 뒤집듯 바꾸는 일이 어느새 습성이 됐다. 이승만 때의 사사오입 개헌이나 박정희 때의 3선개헌 못지 않은 일을 민주당 사람들은 죄의식 없이 해낸다.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일은 독재정권만이 아니라 민주당 정권에서도 버젓이 일어난다.
국민의힘은 나쁘다. 과거의 잘못에서 벗어날 생각을 안 한다. 무작정 영향력의 복원만 노리는 권력 파벌 이상이 아니다. 법률적 의미에서만 정당일 뿐, 사회적인 의미에서는 정당이라 볼 수 없다.
제1의 정당체계는 시효를 다했고, 제2의 정당체계는 가시화 이전 상태다. 그래도 바람직한 미래는 기존 정당체계의 몰락에서 시작될 수 있지 않을까.
진심과 성의를 다해 말하고 실력만큼만 욕심내는 정당과 정치인이 성공하는 시대가 왔으면 한다. 진짜 진보는 그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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