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폐는 아니고 좀 많이 심한 adhd인데 상담가분이 정확히 이 말씀 해주셨었음
지위나 계급에 대해 민감할수록
나처럼 그런거에 둔감한 사람의 존재가 굉장한 불안과 스트레스로 다가온다고 설명해주셨음
그래서 그들의 견제와 괴롭힘은 쾌감에서 비롯됐다기 보다 방어? 수단에 가깝다고..
일기내용에서 이 가게가 없어지면
내 안의 소중한 것도 없어질거같다고 한거
단체폴라 젖은거 허겁지겁 꺼내는거
숲에가면 시간을 멈출수 있다는 미신보고있는거
숲에가서 혼자 헤매는 장면나오는거
그냥 뮤비에서 이 시간을 제일 간절하게 멈추고 싶었던게 신뉴엿던거같음 ㅜ ㅜ.......
죽은 멤버가 살려줌 ㅁㅊ 나 비명 지름 아니 신유 바닥 꺼지고 줌 아웃될 때 신유 한 번 거꾸로 잡혔다가 신유만 띨롱 남아 있는 것도 왜지? 싶고 터널에서 확 이끌리고 나서 혼자 있다가 갑자기 누군가랑 마주하고 있다가 갑자기 멤버들 다 달려 오고 아니 나 진짜 이게 뭔지 모르겠고 영원히 오싹오싹 상태임 청량과 공포를 동시에 말아 준다고... https://t.co/b8VdfKCLM6
소다소다 뮤비 속 신유 일기(오역, 의역 주의..)
시간이 흐르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여기서 도전을 시작한 것도 바로 얼마 전 일 같았는데, 이제 모레면 영업이 끝나고 이곳도 정리해야 한다.
그렇게 붐비던 가게도 어느새 조용해졌고, 평소와 같은 바람 소리도 왠지 조금 쓸쓸하게 느껴진다. 모든 것이 이제 곧 헤어질 시간이라고 알려주는 것만 같다.
이 장소가 사라지면 내 안의 소중한 무언가도 함께 사라져 버릴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설레는 연말을 맞는 것 같은, 묘한 기분.
잊어버리기 전에 적어 두려고 일기를 펼쳤다.
그저께는 "곧 끝나니까 한 번쯤 해 보고 싶었어."라며 영재가 빙수를 탑처럼 높이 쌓아 만들었다.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빙수 같아서 조금 재미있었다. 저걸 다 먹어 치우자며 모두 함께 달려들었다.
어제는 보슬비가 내려서 걱정이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