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자퇴생이 AI로 독학해서 OpenAI에 입사했다
스웨덴 시골 출신 고졸 중퇴자, 가브리엘 피터슨이
학위 없이 ChatGPT로 수학과 머신러닝을 독학해
OpenAI 연구원이 된 학습 방법
1. Top-Down 접근법
이론부터 외우는 대신,
먼저 만들고 싶은 것을 정해
ChatGPT에게 어떻게 구현할지 물어봄
❌ 기초 → 심화 → 응용
✅ 결과물 → 역방향으로 파고들기
① 목표 설정
만들고 싶은 최종 결과물 정하기
(예: 간단한 비디오 생성 모델 만들기)
② 실행 우선
ChatGPT가 생성한 코드 먼저 돌려보고 이해는 나중에
2. 재귀적 구멍 메우기
공부하다 막히는 지점이 생기면,
그 '구멍'이 완전히 메워질 때까지 AI에게 끝까지 질문
① 난이도 조절
→ "12살 아이도 이해할 수 있게 쉬운 비유로 설명해줘"
② 재귀 질문
→ "직관적인 예시 하나 보여줘"
→ "연관된 코드를 보여줘"
→ "이 코드의 각 줄을 설명해줘"
→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줘"
→ "수학적 배경도 알려줘"
③ 검증 (가장 중요)
"내가 이해한 걸 설명해 볼게.
논리적으로 틀린 부분이나,
놓친 개념이 있다면 날카롭게 지적해 줘"
→ 암기가 아닌 진짜 이해인지 확인하는 방법
요즘 개발자들 사이에서 이런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AI를 쓰면 생산성은 올라가는 것 같은데, 내가 점점 멍청해지는 것 같다."
문서를 먼저 열어보기보다 AI에게 먼저 묻고,
에러를 직접 읽기보다 로그 전체를 그대로 붙여넣는다.
어느 순간부터 헤매는 시간이 사라진다.
근데 원래 공부는 그 헤매는 시간 안에서 많이 남는다.
이와 관련해서 우아한테크코스에서 코치 활동을 하고 계신 동준님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동준님은 AI를 학습에 어떻게 반영할지 계속 실험하고 계셨다.
처음부터 AI에게 전부 맡기는 방식은 아니었다.
먼저 사람이 생각하고,
그 다음 AI로 정리하거나,
모르는 것을 찾아가며,
점진적으로 학습에 AI를 반영하는 방식이었다.
AI를 쓰지 말자는 것도 아니고,
AI에게 다 맡기자는 것도 아니었다.
핵심은 AI와 함께 배우되,
내가 직접 생각하고 판단하는 시간을 어떻게 남길 것인가였다.
동준님이 특히 중요하게 본 것은 "좋은 원천 소스를 다시 보게 만드는 구조" 였다.
요즘은 유튜브, 쓰레드, 블로그, 요약 콘텐츠가 너무 많다.
"AI로 딸깍하면 된다"는 이야기도 많고,
새로운 도구 소개도 매일 나온다.
근데 결국 오래 남는 학습은
좋은 공식 문서와 원천 소스를 스스로 읽고,
내 상황에 맞게 해석하고,
직접 적용해보는 과정에서 생긴다.
그래서 동준님이 잡은 방향이 흥미로웠다.
"AI Agent를 배우기 위해
나의 AI 학습 Agent를 직접 만든다."
예전에 TDD를 배울 때
TDD로 xUnit 같은 테스트 프레임워크를 직접 만들어보는 예제가 있었다.
테스트를 배우려고 테스트 도구를 만들고,
그 도구로 다시 테스트를 더 깊이 이해하는 방식이다.
동준님의 접근도 비슷하다.
AI Agent를 배우려고 나의 AI 학습 Agent를 만들고,
그 Agent로 다시 Anthropic 공식 문서와 커리큘럼을 학습한다.
내가 만든 학습 Agent는
공식 문서를 읽고,
어려운 개념을 다시 설명하게 만들고,
내가 놓친 부분을 퀴즈로 확인하게 만들고,
AI가 왜 그렇게 판단했는지 다시 설명하게 만든다.
단순히 "쉽게 설명해주는 챗봇"이 아니다.
내가 더 깊이 생각하게 만들고,
좋은 원천 소스를 다시 보게 만들고,
다음 학습으로 이어지게 만드는 도구다.
이렇게 하면 Claude Code 사용법 자체를 외우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을 다루게 된다.
"AI가 준 답을 어떻게 판단할 것인가?"
"좋은 원천 소스를 어떻게 계속 학습할 것인가?"
"내가 이해하지 못한 내용을 어떻게 다시 추론하게 만들 것인가?"
"내 학습 방식에 맞는 도구를 어떻게 직접 만들 것인가?"
이 질문에 계속 답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특히 취준생이나 주니어 개발자라면 더 그렇다.
AI가 아무리 코드를 잘 짜줘도,
면접에서는 여전히 깊이 있는 이해를 본다.
"왜 그렇게 구현했는지"
"다른 방식과 무엇이 다른지"
"어떤 트레이드오프가 있는지'
"AI가 만든 코드가 맞는지 틀린지"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AI도 잘 써야 하지만,
그 과정에서 내 실력도 남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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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동준님의 고민과 실험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4주 챌린지가 이번에 열렸다.
"만들며 배우는 AI 에이전트 워크숍"
작은 프로토타입에서 시작해,
Tool Use,
Thinking & Reasoning,
Agentic Systems 순으로 확장한다.
각자가 자기 앱을 만들고,
미션을 수행하고,
결과물을 공유하고,
피드백을 받는다.
녹화 강의를 혼자 보고 끝나는 방식이 아니라,
같이 만들고, 보여주고, 다시 고치는 시간에 가깝다.
AI를 쓰고는 있는데 결과가 됐다 안 됐다 하는 분들,
AI가 만든 답변이 맞는지 틀린지 판단하기 어려운 분들,
Anthropic 공식 문서를 혼자 읽으려다 몇 번 포기한 분들,
AI를 써야 할 것 같은데 정작 내 실력은 어떻게 쌓아야 할지 고민되는 취준생과 주니어 개발자분들이라면 정말 추천드립니다.
예전에 주니어 개발자 채용공고 Github 저장소를 운영했었는데요, 그때의 경험을 살려서 채용공고 사이트를 만들었습니다.
(이후에 MCP, 봇으로도 제공할 예정이에요.)
👉 https://t.co/8Da1f1WvtE
생각보다 숨은 채용공고들이 많은데, 몰라서 못 지원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원티드나 잡코리아 같은 대형 플랫폼에는 올라가지 않고,
노션이나 자사 채용 페이지에만 있는 인턴·신입 공고들이 꽤 있고,
아고다를 비롯해 일본 등 한국인을 적극 채용하는 외국계 기업들의 인턴·신입 개발자 공고들도 많은데 그런 걸 몰라서 지원하지 못하는 경우를 최대한 줄이고 싶다는 생각으로 만들게 되었습니다.
가능하면 한국뿐 아니라 일본, 방콕 등 다양한 국가의 인턴~신입~주니어 개발자분들의 채용공고를 최대한 확보해서 공유드리는 걸 목표로 하고 있어요.
제 주변의 좋은 회사들, 주니어·인턴 공고들을 계속 추가해나갈 예정입니다.
혹시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주니어에게 좋은 기회를 주는 회사를 알고 계시다면, 댓글로 회사 이름과 채용 페이지 링크를 남겨주시면 확인 후 등록해두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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