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릭스 멘델스존이 미술에도 재능이 있었다니.
펠릭스의 누나 파니도 뛰어난 작곡가였는데, 남편인 빌헬름 헨젤은 궁정화가였다. 아마 파니도 그림에 꽤 소질이 있었을 듯.
빌헬름과 파니의 손자인 쿠르트 헨젤은 뛰어난 수학자였고, 펠릭스의 여동생 레베카의 남편은 당대 최고의 수학자 디리클레.
어제 아내랑 마이산 정상 올라가다가 쓰러질 뻔.
예전에 블랙아웃된 적이 있는데, 그때의 전조증상이 느껴져서 한참 쉬었다가 겨우 정상까지 올라갔다. 그런데 정상에서 풍경 구경하다가 갑자기 밝은 부분이 번쩍거리면서 시야가 흑백으로 변하는 느낌이 들더니 사물을 구별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갑자기 또 쓰러짐. 3개월에 한번꼴로 이럼; 운전할때 이럴까봐 매우 걱정이다;
1. 몸 상태가 좋은건 아니었지만 평소랑 유달리 다른건 아니었음
2. 일정 잘 보내다가 오뎅 하나 먹으려는 순간 느낌이 옴. 이젠 처음이 아니라서..
3. 심장이 엄청 빨리? 혹은 안뛰는? 느낌이 들고 곧이어
벨기에의 공학자 René Goormaghtigh는 이런 예가 31과 8191뿐일 것으로 추측하였으나 아직까지 아무도 해결하지 못하였다.
이 이름을 어떻게 읽어야할지 어려운데, 이름은 프랑스식이고 성은 네덜란드식이라 더 어렵다.
“르네 호르마흐티흐” 정도로 읽어야 할듯. (2/n, n=2)
네덜란드 이름 얘기 나온 김에 Goormaghtigh 추측에 대해.
오진법으로 나타낸 111₍₅₎와 이진법으로 나타낸 11111₍₂₎는 둘 다 같은 수 31이다.
이처럼 모든 자리의 숫자가 1인 수(repunit)가 진법에 따라 같은 수가 되는 경우는 31 이외에 90진법과 이진법으로 나타낸 8191이 있다. (1/n)
@nickdoo2 외력이 없는 상태에서 물체는 운동상태를 유지하려는 성질이 있고, 운동상태를 바꾸려면 힘이 필요합니다. 운동상태를 유지하는지 정도를 (관성)질량이라 하고 질량이 클수록 더 큰 힘이 필요합니다.
당연히 질량이 큰 물체를 떨어지게 하려면 더 큰 힘이 필요한데, 사실 동어반복에 가까운 말입니다.
사실 고유명사는 원래 관용명이 오래 가는 법이라, 한국에서도 폴란드어 미크와이 코페르니크가 아닌 라틴어식 니콜라스 코페르니쿠스라고 부르고 네덜란드어로 핀선트 판호흐라고 안 부르고 영어식 빈센트 반고흐라고 부르고 그러죠(근데 하위헌스[호이겐스]는 어쩌다 바뀌었는지 의문임.).
@scope_the_hyena 발음이 장음인 [소:수]와 단음인 [소쑤]로 달랐기 때문에 소수/솟수로 구별해서 표기했다가, 1988년에 한글 맞춤법이 개정되면서 한자어 사이의 사이시옷이 몇 개의 예외를 제외하고 전부 폐지되어서 생긴 문제입니다. "한자를 쓰면 구별하기 편하다"의 드문 예 가운데 하나가 아닐까 싶긴 한데,
한국에서는 동음이의어나 동철이의어인 한자어가 문제인 상황이면 단어 자체를 바꾸기도 했다. 대표적인 예가 전통적으로 positive/negative number를 뜻하는 正數/負數를 integer(整數)와 헷갈리지 않게 陽數/陰數로 바꾼 것.
양수/음수는 한국에서만 positive/negative의 뜻으로 사용하는 한자어.
현대한국어는 한자 표기라는 굴레에서 벗어나 있어서 지금은 표기에서나 조어력에서나 한자를 노출할 일이 거의 없는 상황이므로, 한국어 표기에 한자를 써야 더 좋다는 주장은 헛소리에 가깝다. 무엇보다도 일상 생활에 복잡한 한자를 사용하는 것은 그야말로 가성비 최악이니까. (6/n, n=6)
저 단어들이 運速/速度를 베트남 한자음으로 읽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단어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기는 한다.
그러니까, 한국어와 접점이 거의 없는 베트남어를 이해하는 매개로 한자가 어느 정도 도움이 되는데, 일본인이 한국어 단어를 보면서 느끼는 것도 이와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5/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