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이라는 약속
알렉시스 폴린 검스(지은이), 김보영(옮긴이), 봄날의책, 2026
오드리 로드의 삶과 정체성을 이루는 수많은 입자들이 어떻게 죽을 운명에서 살아남아, 어디로 날아가서, 어떤 나무와 뿌리로 자라나 마침내 끝없는 삶을 살게 되었는지, 시詩적 전기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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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는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지 않는다
“건설 공사가 끝나고 나면 데이터센터의 고용 인원은 100~150명 수준으로 줄어듭니다. 중형 슈퍼마켓보다 적은 일자리를 위해 축구장 240여 개의 토지를 내주는 것은 ‘일자리 허브’가 아니라 ‘일자리 사막’을 만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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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이야기#해초#팔레스타인
가자전쟁이 오는 7월2일로 1천 일을 맞이한다. 한겨레21이 구호선단에 합류해 가자에 두 번 다녀온 해초를 심층 인터뷰했다.
해초는 “두 번의 ‘항해’를 하고 난 제 몸이 뭔가를 목격한 몸이 되었다”고 말했다. 그 의미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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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출산 경험해 보면 더욱더 의학이 여성의 몸에 대해 아는게 별로 없구나 싶음.. 연구하기 까다로운건 알겠는데.. 요즘 이러이러한데 왜 그러냐고 물으면 아마 호르몬 때문일거라고 하고 별로 도움받는게 없음. 태아는 주수별로 뭐가 어떤지 상세하게 아는데 임신한 여성의 몸에 대해서는 안 상세함
[제7회 서울여성독립영화제 상영 시간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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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갈 일상은 사라졌고, 나는 망망대해의 부표처럼 떠돌았다. 피해자로서의 쓸모를 다하자 조력자들은 떠나갔다. 괜찮지 않은 날은 여전히 많다. 다만 그 총량이 조금 줄어들었을 뿐이다.
그럼에도 나는 삶을 잇는다. 생존에 머무르지 않고 앞으로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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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의 '코스피 9000'의 과실이 대부분 기성 자산 소유자들에게 돌아갔고, 해당 수익도 다시 부동산 시장에 재투입돼 자산 불평등 악화에 기여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지난 5월 장하준의 <시사인> 인터뷰가 생각났다. 불평등과 노동소득 과소평가라는 한국 사회 두 고질병에 대한 해법 없이는 백약이 무효라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준 건 아닐까 한다.
일본, LGBT법 제정 3년 만에 기본계획 확정
일본 정부가 교육 현장 내 성 소수자 관련 교육 실시 등 성 소수자 이해 증진을 위한 기본 계획을 확정했다. 성 소수자 차별 금지를 담은 관련 법안이 제정된 지 3년 만이다.
등록 2026-06-17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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