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도서관에 신간 한 권 희망도서 신청해두고, 도서관 신간도서 신청 목록 쭉 읽어보면서 취소된 것들만 세달치정도 사유 살펴봤다. (참고로 세달치라고 해도 꽤 많았음)
유의미한 취소사유(=중복신청 등 제외) 중 상당수는 [a.5만원이상도서/b.전문,학술 등 지나치게 이용자가 적은 책] 이 두가지.
나에게 독자로서의 (...) 책임이란 바로 당신의 작품이 나에게 와서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 말하고 널리 알리는 일이다. (중략) 마음을 아끼지 않는 것, 좋은 것, 사랑하는 것, 고마운 것들에 대해 마음을 마구 낭비하는 것이다. 뒤늦게 도착해 후회해본 경험이 있는 독자로서. (149,150p)
대전 원도심 한복판에서 독립서점 6시간 동안의 총 매출이 38,200원이다. 대략 150여명 남짓 방문.
오프라인 서점의 차별화가 무엇일까. 15년을 했는데도 잘 모르겠다. 구매전환율에 대한 고민.
(만약) 책의 가격이 온라인과 같다면? 구매전환율이 조금이라도 나아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