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중반 임용된 내가 처음 목격한 전교조는 양극단이었다.
당시 수학여행 경비를 교사는 안내고 업체 서비스 형식으로 묻어가는게 관례였다. 저녁에 업체한테 접대도 받고. 근데 이런거 다 없애고 학교예산 편성하고 출장비 지급하라 투쟁한게 전교조 선배들이었다. 학급운영 사례집을 만들어+
나는 오늘도 명백히 '방임'에 가까운 다른 학년 아이 얘길 들었고.
동료 교사와 "이런 게 진짜 아동학대 아니야?" 라고 한탄함.
(학년이 올라가는데도 한글도 모르고 연산도 못하고 상호작용도 안되고 눈도 못 맞추는데 전화 연락도 안되고 밥 먹듯 학교를 빠지고 온갖 에피소드 가득, 이하 생략)
울동을 따라하던 꼬꼬마가 쪼르륵 나에게 오더니 울먹이며 자기는 저걸 잘 할 수가 없다고 안하면 안되냐고;
@@아. 우린 이걸 잘 하려고 하는 게 아냐. 경험해 보려고 하는거야. 열심히 몸을 움직이고 노력하고 도전해보려고 하는거야.
못해도 괜찮아. 끝까지 하는 것만으로도 이미 성공이야!
생각보다 교사들 아이 때문에 손해봐도 말 못하는게 많음. 나보다 많이 나가는 애 다쳐서 옮기다가 일년 넘게 병원다님. 영구적으로 완전히 회복은 불가.. 산재처리? 교사 전혀 안됨. 실손보험 없었으면 쌩으로 몇 백만원 나감. 교사도 보호자에게 청구할 수 있는 제도+분위기일때 물어달라 했으면.
교사 하지 말라고 현직 교사들이 그렇게 뜯어말림
학생들은 싫어하는 교사 있으면 티 팍팍팍 내는데 많은 교사들이 뒤에서나 그러는 거 다행으로 여기센ㅜㅜ 교사도 사람이야 너희만 인권있냐고
진짜 가만 있어도 너무 이쁜 학생이 있는 반면 그 한 명 때문에 수업 들어가기도 싫은 학생이 있다...
교사는 무슨 기독교 성인이나 부처가 아니고 사람임 당연히 감정이 있음
감정을 해소할때도 필요함
부모도 사람이듯이 교사도 예쁜 아이만 예쁨 예쁜짓을 전혀 안하는데 예쁠 수는 없음 편애는 당연한거임 모두를 단 0.01%도 오차없이 똑같이 사랑할수는 없음
예수도 애제자들이 있었음
우리나라 엔터 사업이 기괴한 이유
리센느 원이 기분좋게 질문 던졌는데
생각 많아지는 표정이라 내가 다 슬픔ㅠㅠㅠ
엔터사업 기괴하다고 느낀게
외국멤이 기획사 상대로 고소한 사건 있었는데 반응이 외국멤을 뽑지마 000정도면 괜찮을텐데? 2세대는 더 힘들었어
이런 반응이라 놀랬음
솔직히 10대 의무교육 안받고 성공이 보장되지 않은 길을 걷는 청소년이 많다는건 어른들의 무책임함이야
최소한의 생계유지를 위한 길은 만들어줘야할거아니야 부모든 기획사든
-여자로 태어났으면서 왜 임신하지 않냐-
예 암컷은 원래 임신을 선택하는 존재입니다. 그렇게 부르짖으시는 자연의 섭리가 그래요. 수많은 종의 암컷은 본래 성선택권을 갖고 어떤 종에서는 무리 사회의 리더 역할을 하고요. 수컷은 홀로 돌아다니며 생활하다가 9할은 번식경쟁에서 밀려나 자손을 남기지 못하고 살아남은 소수만이 번식에 성공합니다. 이것이 반복되며 우수한 유전자가 살아남고 암컷의 선택을 받지 못한 유전자는 도태되어 사라집니다. 아름다운 균형입니다
암컷의 목적은 나와 내 무리의 생존이고
수컷의 목적은 암컷과의 짝짓기에 성공하는 것입니다.
인간의 경우 구애하고 경쟁하는 것이 너무나 괴로웠던 여리여리한 수컷들이 본래 맡고 있던 경비와 사냥의 역할을 넘어 감히 암컷의 성선택권을 통제할 생각을 하고 실행에 옮긴 것이고요
오랜 기간에 걸친 세뇌를 통해 지금의 사회를 이루게 되었답니다. 우수한 유전자만 번식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했으나 인간종은 가부장제라는 기괴한 제도를 도입하여 도태당해야 하는 질낮은 유전자도 암컷의 의사와 상관없이 자손을 남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통탄하군요
암컷에게 포궁이 있다=임신을 위한 존재
라는 것이 정설이라면
인간 수컷에게는 강력한 탈모 유전자가 있습니다. 안 그래도 털이 적은 종인 인간인데 머리털마저 빠지게 진화한 이유는 햇빛을 반사해서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혹은 돋보기처럼 빛을 모아 불을 피우는데 용이하기 위해서겠죠
인간 수컷에겐 젖꼭지가 있습니다. 유선도 존재하고요. 그렇다는 것은 지속적인 자극을 통해 남성 수유를 해야 한다는 뜻이겠죠
인간 수컷의 항문 내부를 자극하면 전립선을 통해 성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인간 수컷은 모두 엉덩이를 뚫려야겠죠
인간 수컷의 콧구멍은 인간 암컷에 비해 넓습니다. 그렇다는 건 무리를 위해 바쁘게 호흡하여 공기중의 불순물을 필터링 해주어야겠죠
즉 인간 수컷은 손전등이자 돋보기이자 공기청정기이자 오나홀이자 수유를 위한 존재입니다. 왜 자연의 섭리를 무시하고 이 모든 의무를 내팽개치시죠?
초등은 담임이면서, 수업시수 주 20~22시간이면서, 1인 1행정업무는 양반이고 학급수에 따라 몇 개씩 하기도 하고, 1명이 부장을 2~3개씩 겸임하기도 한답니다..
하루종일 아이들과 함께 있으면서 지도감독해야 하니 쉬는 시간도 없고 점심 시간도 없고.. 바빠 죽을 것 같아요.. 영혼이 털리는 느낌..
유치원 교사는 어지간하면 물어달라 하지 마셈
왜냐면 니들 딸 아들도 유치원 교사 물건 ㅈㄴ부숩니다
그런데 변상 해달라는 선생은 없잖슴
난 옛날에 실습 나가서 폰 망가졌는데
그거 유치원측에서 어느정도 부담해줌
(이것도 ㅈㄴ 선녀 유치원 만나야하는거임)
부모측에 물어달라고 절대 안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