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당 30만 원 받고 모르는 사람 장례식에서 울어주는 알바를 했어.
구인 글에는 딱 이렇게 적혀 있었거든.
'고인의 오랜 친구처럼 조문해 주실 분.'
장례식장에 도착했는데 분위기가 좀 이상했어.
조문객이 나 포함해서 딱 7명이었거든.
영정사진에는 스물아홉쯤 되어 보이는 여자가 있었어.
다들 검은 옷을 입고 있었는데
이상하게 아무도 울지 않았어.
나는 돈 받고 온 거니까
최대한 슬픈 표정을 지으면서 앉아 있었지.
근데 영정사진을 계속 보고 있으니까
5년 전에 세상을 떠난 내 친구가 생각나는 거야.
갑자기 눈물이 나더라고.
결국 혼자 한참을 울었어.
그렇게 장례식이 끝나고
알바비를 받으려고 기다리고 있었거든.
그때 누군가 내 어깨를 톡톡 두드렸어.
돌아봤는데 온몸에 소름이 돋았어.
영정사진 속 여자가 내 앞에 서 있었거든.
그 여자가 휴지를 건네면서 말했어.
"아까 저 때문에 울어주신 분이죠?"
그리고 조심스럽게 물었어.
"혹시 다음번에는 돈 안 받고도 와주실 수 있어요?"
Reminds me of that one art confession
Someone talked about enjoying art from this jp artist, with no followers at all. One day they accidentally pressed follow, and the artist deleted their account lmfao
anjir 2 hari lalu kan akun gw ke suspend permanent ya, terus tadi gw ajuin banding dengan kata2:
"this account has been around since 2010, 16 years without a single problem. freedom of speech has been dead ever since twitter became X."
sejam kemudian di restore 🤣🤣
увидела что в китайском есть выражение 白月光 (белый лунный свет) для описания человека который очень много для вас значит но он недосягаем и о котором вы всегда вспоминаете с теплотой это что-то прекрасное что осталось в ваших воспоминаниях
грустно но вкусно и красиво
@leandranbs o amor pela família, o amor pelos amigos, o amor pelos hobbies que você tem, o amor pela natureza, pela vida, e mais ainda, o amor a si mesmo
realmente, é o amor que dá sentido a existência humana; o sentido da vida é am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