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하게 말하면 남성에 대한 성상품화가 확대된다면, 여성에 대한 성상품화는 더 더 확대될 것임. 페미니즘을 주장하는 사람조차 여성인권과 남성인권이 서로 반비례하는 것처럼 오해함. 절대 아님. 남성인권이 후려쳐지는 사회는 여성인권도 후려쳐짐. 이 사회가 그렇게 생겨먹었음 걍...
친구 돌잔치에 다녀왔는데, 내가 비혼이라 초대하는 것도 괜히 미안해하던 친구였음.
나는 너무 좋아하는 친구라 기쁜 마음으로 갔고, 돌답례품은 수건이었는데 종이가방에 한가득 챙겨주면서
“싸리야, 집에서 편하게 쓰라고 아무 자수 안 새긴 수건이야. 가족들한테 돌리는 것만 자수 새겼어~”
라고 하더라.
나는 자수가 있든 없든 사실 상관없었는데,
이 친구는 늘 이런 식으로 사람을 기분 좋게 배려함.
자기 아이는 당연히 자기한테 세상에서 제일 예쁘지. 근데 그 예쁨을 남들도 똑같이 간직하고 싶어 할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 마음.
나는 내 친구의 이런 마음이 너무 좋음.
여행가고싶음
-> 비행기표가 너무 비쌈
-> 국내여행을 알아봄
-> 차 없으면 거기가 거기임
-> 쉬는 여행 컨셉으로 좋은 숙소를 알아봄
-> 이돈이면 서울 호캉스가 나음
-> 서울에서 호캉스할거면 걍 맛있는거 먹고 집에서 잠이나 자는게
-> 우울(지금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