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판 글자들. 순록이가 머릿속으로 ‘김주호작가님이 실수했다면 화푸시고, 유미작가님께 밤바다 같이 보자고 하시는데 마음 있으시면 가실래요?’ 라고 구구절절 쓰던 말들이었는데
결국 유미에게 보낸건 ‘(저랑 영화보러) 같이 보러가실래요?’란 마음 한줄이었단거🫠
#유미의세포들
연애보다 결혼후가 궁금한 유미순록♥️
유미보다 자기가 우선이었던 웅이, 유미를 불안하게 만들었던 바비. 둘 다 유미에게 솔직하지 못했고 안식처가 되어주지 못했음.
하지만 순록은 바보일리만치 유미에게 솔직하고, 형형색색으로 따뜻한 그의 집은 절대 유미를 불안하게 혹은 외롭게 두지 않을거임.
[왕사남 눈물 포인트]
나는 이제 어디로 갑니까
한쪽눈물아티스트씬
주민들 하하호호웃는 씬
배가 고프구나
태산이 곤장씬
관아로 가라
저도 그 안에 있습니까 그대는 아닌가
아무 소리도 하지 마라
못나가게 막아놓고 재회씬
매화자결씬
저들 손에 죽기 싫다
갑니다
매화자결씬
명패두개달랑
차갑지요
왕사남에서 아주 짧게 스쳐지나간 장면인데
유배 가는길에 억수로 쏟아지는 장대비에
가마 안타고 직접 두 발로 걸어가던 이홍위
ㄴ 이 장면이 계속 머릿속에 맴도는데 당신도 쓰러지기 일보 직전인데 가마꾼이 배려한답시고 가마에서 직접 내려서 걸으셨을 것만 같음.. 그는 좋은 성군이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