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버는 내가 RPG하면서 본 가장 이상한 캐릭터인듯함. 무신론자 실존주의 거지 성녀 샤먼. 설정 복잡한데 왜 그런지 설명은 됨
다만 서브컬쳐적 취향을 최선을 다해 회피하고 있음. 엘프소녀인데 미녀도 아니고 화상투성이 맨발로 다니고 손가락도 몇개 없고 주변평판은 '동네 모자란 미친 거지년'임
대충 어느 종교들에 있을 법한 거리의 선지자 컨셉인데, 믿음의 대상이 신이 아니라 소프트하고 휴머니즘적으로 해석된 실존주의인듯함
근데 이 배경세계가 우주론적 숙명적 선악의 대결이 극심한 가혹한 곳이라, 그런 설교가 신적 존재들의 꼭두각시로서 인생이 힘든 악인들에게 통하고 개심함..
몽골군이라고 해도 정복전쟁 기간이 수십년이란 기간에 걸쳐있다보니
후대로 갈수록 얉고 넓게 퍼져서 피정복국 군대에 의존하고, 전술에 대한 소문이 계속 퍼지고 병종이 섞이고 하며 승률이 나빠지는 경향은 있더라. 뒤로 갈수록 평범한 대륙국가 정주민 군대처럼 됨. 칭기스칸 시절의 걔들이 아님
소전2 선행서버 이벤트가 궁금하긴 하지만
뭐 아마 소전1의 특이점, 난류연속으로 이어지는 류의 대파괴 얼굴검댕 시리어스 이벤트겠지 ...
게임 난이도조차 자비없던 시절이라서 버그 역장으로 도배해서 오는 패러데우스 군대는 진짜 공포였음. 정규군과 패러데우스군 사이의 샌드위치...
@Djrongiaui1@norikuma019@nekomimipalau 북쪽에 있던 고조선(조선)이 망한 다음에 여러 시대에 거쳐서 남쪽으로 내려간 집단들이 있습니다
중국에서 온 위만에게 왕이 쫓겨나서 무리를 이끌고 남쪽으로 내려갔다던가, 이후 시대에 한나라에게 수도 왕검성이 함락된 뒤 남은 집단들이 고구려 부여등에 흡수되거나 남쪽으로 내려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