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녹
정마대전 끝나고 골골거리며 아픈 협이 녹이 잠시 화산에 드를 때만 생기가 도는 걸 본 사형제들이 협을 예쁘게 잘 입혀서 녹림에 잘 묶어두고 (버려두고) 오는게 보고싶다.
사실 골골댄다고 표현하지만 천하제일인인데 아프더라도 잘 숨길 수 있었고 몸이 아픈 건 아니었지.
힘든 일들을 같이 견뎌낸 걸 잊고 ��강쥐처 버리고 바람나는 협이 보고싶다.
힘든 시기에는 고양이 손이라도 빌린다고 사파 도움까지 받아 살았지만 다 끝나고나선 다들 사파이지 않냐고 녹림과 녹을 꺼리지 않을까. 녹도 그거 느끼고 녹림도들 다 산채로 보내겠지. 본인은 연인인 협 곁에 남고.
-그러니까.. 우리 관계는.. 어려서 뭘 모르고 만난 거죠. 제가 감히 탐내선 안 될 사람은 탐내었어요. 헤어져드리겠습니다.
이 말만 남기고 녹은 사라질 듯. 존재 했던 작은 흔적도 남기지 않고 감쪽같이 사라지겠지.
처음엔 그래 이게 맞다. 하고 정파여인을 만나겠지만 울거 같은 눈으로 아무렇지
협녹으로 초삼이 질투하는 청명이가 보고싶다. 사술로 인해 애기 초삼이가 생겼는데 빙의를 설명할 순 없고 그냥 어린 청명이가 생긴 걸로 이야기될 듯.
소병이는 애인 애기 때라니? 넘 귀엽다. 도장이 어릴 땐 이렇게 순했구나.. 도대체 자라면서 무슨 일을 겪었길래..? 이러면서 거의 초삼이 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