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어도어가 뭘 할 때마다 너무 음침해서 끔찍하다는 생각만 든다. 이 회사가 하는 모든 행동엔 ‘인질’이 세워져 있거든. 지금껏 봤던 회사들 중 법적 투쟁한 소속 아티스트로 인질극을 벌이는 회사는 처음 봄. 그러니까 난 저 인질극에 놀아나기 싫어서 멤버들을 위한 보이콧을 하겠다는 의미임.
방시혁 님의 빌보드 인터뷰 너무 웃긴다. 그가 최근 강조하는 아리랑, 전통문화의 얼, 음악이 만드는 국경 없는 화합의 세계, 엔터 비즈니스의 미래와 도전 같은 것은 굉장히 명예로운 주제들이다. '사기적 부정 거래 혐의'로 출국 금지까지 당한 사람과 아마 가장 동떨어진 영역일 것이다. 대한민국 경제 질서에 파장을 일으켜 수사 받고 있는 인물이, 문화계 대표자인 것처럼 나서는 모양새가 반복되고 있다. 문명과 양식이 있는 나라라면, 대개 전자는 수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사회에서 격리되고, 후자는 존경받는다. 이 불일치는 그 자체로 반문화적이다.
아리랑에 깃든 한민족의 얼은 나라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분연히 떨치고 일어서던 민초들의 의로움의 역사와 닿아있다. 아직 수사 중이지만, '사기적 부정 거래 혐의'로 출국 금지 당한 방시혁 님의 현재 상황은 이 '얼'과 대척점에 있는 것처럼 여겨진다. 그래서 나는 이 인터뷰가 참을 수 없을 만큼 웃기고, 화가 난다.
장변호 = 다니엘은 이길 수 있다.
민희진 대표의 주주간 계약에서 기존 뉴진스 재판에서 인정 안 됐던 신뢰 파탄 근거가 나왔다.
1. 부당한 민 대표 해임
2.빌리프랩 표절 판시
3. 뉴진스 버린다 (뉴진스 재판 때 돌아오라라는 말과 달이 다니엘 해지, 민지 보류로 뉴진스 팔다리를 자름)
bunnies are really powerful because the only reason same old jeans even got to hybe is because you all showed so much love to it. so in reality its almost like this was always going to end up like this if it was well received by you. i thank you for even giving it a chance
더쿠 작업 방식
민희진에 불리한 일방적 기사 게시
1덬 민희진 왜저래?
2덬 또 말 바꾸네
3덬 법이 만만하냐?
4덬 다신 케이팝에서 보기 싫다
(댓글이 더이상 안달림)
5덬 민희진이 뭘 잘못 했는데?(어그로 등장)
6덬 5덬 넌 여지껏 뭘 봤는데?
7덬 5덬 아직도 민희진 편드는 애가 있네 ㅋㅋ
8덬 5덬 민천지는 약도 없어
9덬 5덬 잘못한게 왜 없어?
(정상인 등장)
10덬 기사 내용이 일방적이긴 하잖아 원고 입장만 있는데? 양쪽 말을 다 들어봐야 하지 않을까?
11덬 10덬 듣긴 뭘들어 뉴진스 재판서 다 나왔는데!!!
12덬 10덬 아직도 이런 애가 있네
(어그로와 정상인을 물어 뜯으며 핫게를 간다)
지나가다 본문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적는 의미의 댓글이 아닌 다른 이의 댓글을 물어뜯고 공격하는 댓글로 핫게 보내는거
너무 티나서 써봤음ㅋㅋ
난 정말 다른 버니즈들이 이렇게 쓰라린 사회수업을 하는 게 참 마음이 안좋다... 그리고 이걸 계기로 세상의 부조리함과 그 부조리함에 싸우는 다른 약자들이 많다는 걸 배우고 그 사람들을 조금은 더 이해하는 사람이 되길 바람... 그게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성취일 듯...
뉴진스가 어도어로 바로 잡히는건 돌아가게 된건 시간의 문제였구나 싶어졌다. 아이돌을 하려 키워진 아이들인데 패소한 이상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했다고 생각했다. 앞으로 어떤 활동이 될지 알수 없지만 중요한건 어른들은 그녀들에게 미안하다 사과 해야한다. 나도 뉴진스에게 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