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기호지방/서해안 특징인지도 모르겠는데, 조선 후기로 가면 결국 양반집안들은 포목-화폐-곡물 사이클에 올라타서 집안/문중 재산 굴려서 일종의 전업투자자가 되고, 이거 관리/전략을 집안 여자들이 함.
그리고 여기서 남자들, 특히 사회적 지위를 얻지 못한 남자들은 약간 저 재산 상속과 거래의 계좌 역할, 즉 해쉬 역할로서의 유전자 캐리어가 되었던 거 아닌가란 추측이 있음.
그러니까, 전쟁 났을 때 남자들을 피난시켜 포트폴리오 매니징하는 것은, 비트코인 지갑 여러 개로 분산시키는 것과 같은 것 아닐까란 생각이 스치는 것.
사회적 지위를 얻지 못한 남자는 생체-해쉬의 역할인 것이다.
@gung33204 아니 이거 ㄹㅇ로 남초에서 받아주는 여자는 딱 둘임 1. 진짜 능력이 미친듯이 뛰어나고 성격이 호쾌하고 강해서 본인들이 밟으려고 해봤자 절대 안 밟히는 사람 2. 걍 다 포기하고 숙이고 들어가는 사람 그 중간은 지들끼리 편먹고 무시하고 배척해서 결국 떨굼 ㅋㅋ....
버스에서 스피커로
유튜브 보는 노인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일까?
오늘 아침 버스를 탔다.
전기버스라 원래는 정말 조용하다.
그런데 어디선가 유튜브 쇼츠 소리가 계속 들린다.
주위를 둘러보니 한 노인이 이어폰도 없이
휴대폰 스피커를 켜놓고
당당하게 보고 있었다.
다리까지 꼬고
주변은 전혀 신경 쓰지 않는 모습이었다.
승객이 많지 않아서인지 아무도 말을 안 했다.
하지만 속으로는 다들 시끄럽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요즘은 듣기 편한 이어폰도 많다.
그런데 이어폰이 불편하다면
공공장소에서 유튜브를 볼 생각부터 하지 말아야 한다.
왜 다른 사람들에게 본인이 보는 영상을
강제로 들려줘야 하나.
더 답답한 건 이런 노인들에게
"조금만 줄여주세요." 라고 하면
"나이 들어서 안 들린다."
"네가 뭔데."
이런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안 들리면 스피커를 크게 켜는 게 아니라
집에 가서 보는게 맞다.
공공장소는 혼자 쓰는 공간이 아니다.
나이가 많다고 예의까지 없어지는 건 아니다.
이런 모습을 볼 때마다 다시 느낀다.
가정교육은 나이를 이길 수 없다.
어릴 때 배우지 못한 공공예절은 나이 들어서도 그대로 드러난다.
나는 나이만 먹는 노인이 아니라,
배려할 줄 아는 어른으로 늙고 싶다.
어제 ㅂㅈ 총동문회인가에서 나온 사과에 아주 정밀하게 '광주일고 선수'를 대상으로 사과한 것에 굉장히 쎄함을 느꼈다.
물론 그 모욕의 1차 대상은 광주일고 선수들이었겠지만 거기 담긴 것은 5.18 역사에 대한 모욕이고 민주항쟁의 희생자와 유가족, 그리고 민주화의 역사에 대한 폄훼이다.
여고에서 쾌적하게 일해보는 게 소원이었는데 남고 첫발령에 공학만 발령나서 매일매일이 투쟁이었음 그리고 남자애새끼들 모부 중에 제정신 박힌 사람 비율이 너무 적고 갈수록 적어진다고 느꼈음
여자애 성희롱해서 학폭신고당한 남자애새끼 애미가 학교와서 ”우리 애가 뭘 몰라서 그래요“ 했던 거
있잖아? 나한테만 사과해? 왜? 잘못했다고 생각하면 다른 분들한테도 정식으로 사과를 해!!!!!!!“라고 아침댓바람(약 8:20am)부터 고래고래 소리지름 그랬더니 다른 샘께도(이 분은 당하고 많이 힘들어했으나 대처를 못하셨음) 가서 질질짜며 사과함
그뒤로 애새끼들이 적어도 내 앞에선 조심했는데
“제가 인격적으로 모독을 당한 것 같아서 일단 교육청에도 녹음파일로 보고를 하고 오늘은 업무가 불가해서 정신과 좀 가보려고 해요~” 했더니 갑자기 학교를 오겠대서 난 일단 조퇴함ㅋㅋ
다음날 출근하니 애새끼가 교무실 와서 죄송해요 이럼서 질질 짜던데 내가 “너 다른 (여)선생님한테도 욕한 적
그뒤로 영원히 남자애새끼들한테 이 방법을 씀
교실에서 나한테 씨발년이라고 한 애 녹음 키고 “너 다시 말해봐 당당해?” 하니까 “어 당당해 씨발년아” (증거확보필수)하길래 교무실 가서 학부모 연락처 받아서
“아버님 안녕하세요~ 00이가 방금 저한테 ‘씨발년’이라고 하고 당당하다고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