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과 고려의 개쩌는 기싸움 썰
몽: 왕자 인질로 보내
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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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 왕자 아니잖아!
고: 세상에! 내 아들이 아니었다니! 나도 몰랐는걸?
몽: ㅃㄹ 보내
고: 알겠어 제일 사랑하는 아들 보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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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 진짜 왕자 보냈다며 아니잖아!!
고: 사랑하는 아들이라고 했지 친아들이라곤 한 적 없어
로판을 쓸 때는 언제나 모티프가 돠는 시대 배경을 설정하고 그 시대에 실제로 존재했던 건축물의 구조도를 참고해서 배경을 구성하는데 그 어떤 인간의 상상력도 실제로 인간의 필요로 인해 사용된 건물의 디테일을 뛰어넘을 수 없기 때문이다...
성은 ㄷ자 형태인지 ㅁ자의 첨탑을 가진 요새형인지 삭막한 벽돌벽이 어울리는 중세풍의 성인지 화려한 분수의 물소리가 들려오는 근세~빅토리아풍의 성인지 그 설정에서 오는 모든 디테일이 주인공의 발소리까지 결정한다... 창작의 모티프에 참조할 수 있는 이미 만들어진 세계가 있다니 판타지란 얼마나 매력적인 장르인가...
그러니 판타지 관심 있는 새싹 작가님들이 계시다면 꼭 이 책으로 역사 찍먹해보세요 🥹🫶
원래도 글을 잘 쓰는 편은 아니었고 추구미도 스토리텔링에 올인한 글이라 어휘력이 영 안 늘어서 고민이 많았던 때 우연한 계기로 베스트셀러 작가분께 조언을 들을 일이 있었는데
예술할 게 아니라면 중학생이 읽어도 이해할 수 있는 쉬운 문장으로 쓰라는 말을 듣고 구원받음...ㅠㅠ
만약 장편을 쓰고 싶다면 장편을 써라. 쓰고 싶은 글이 에세이이거나 단편이라면, 그렇게 쓰면 된다. 장르에 상관없이 원하는 글을 써 보는 과정에서 그 장르가 갖는 특성을 배우게 된다. 당신은 점점 자기만의 기술과 기법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될 것이다.
하지만 바람직하지 않은 정신 자세로 글쓰기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다. 글쓰기를 배운답시고 쓸데없이 대가들과 문학 강의를 좇아 철새처럼 옮겨 다니는 사람들이다. 하지만 진실은 아주 간단하다. 글쓰기는 글쓰기를 통해서만 배울 수 있다는 사실이다. 자신의 바깥에서는 어떤 배움의 길도 없다.
- <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 (나탈리 골드버그 지음, 권진욱 옮김)
올 한 해, 누구 하나 빠짐없이, 수고했다.
네 녀석들도 각자의 자리에서
눈에 띄지 않게, 쉼 없이 달려왔겠지.
넘어진 날도 있었을 테고,
제자리걸음 같던 시간도 있었겠지.
하지만 그 순간들조차
최소한, 후퇴는 아니었다.
네 녀석들은, 생각보다 아주 멀리 전진했다.
리더로서 장담해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