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하는 주식투자자들의 가장 큰 문제점..
"자기가 투자한 회사의 단점을 볼 생각이 없음"
그 단점을 정확히 보고 한계와 exit 시점을 생각해보는게 더 중요해서
투자하고 나면 오히려 그 회사의 단점에 대해서
일반적으로 알려진것보다 더 과장되게 보려고 노력해야 하는데..
그저 단점을 누가 언급하면 급발작 시전..
하지만 그렇게 진심이던 회사를 팔고 나면 노관심..
역시 투자는 머리보다는 기질인듯!
“La profundidad es un lujo.
Terminar un libro. Conversar sin un teléfono sobre la mesa. Dedicar más de diez minutos a reflexionar sobre un problema. Escuchar un álbum completo. Escribir sin interrupciones. Estar en un lugar sin sentir la necesidad de publicarlo.
En un mundo que vende distracción masiva, la atención sostenida se ha convertido en el privilegio de quienes deciden. Y viven.“
기계에게 잘 보이는 법
농부는 안다.
제 밭에서 거둔 씨앗만 해마다 도로 심으면 소출이 줄어든다는 것을. 그래서 옛 농부들은 가을걷이가 끝나면 먼 마을�� 낯선 씨앗을 구하러 다녔다.
기계가 사람의 글을 다 읽어 버린 시대다.
우리가 무엇에 웃고 무엇에 우는지 기계는 훤히 안다.
매끄럽게 다듬는 재주로는 이제 사람이 기계를 당하지 못한다.
그런데 묘한 일이다.
다 아는 기계가 도리어 굶주린다.
제가 지은 것을 제가 ��고 또 짓다 보면,
밭이 야위듯 글도 야위는 까닭이다.
그리하여 기계는 낯선 씨앗을 찾아 나선다.
서투르되 저다운 것, 어디서도 본 적 없는 것을.
인기의 방향도 바뀌었다.
예전에는 사람의 마음만 얻으면 되었는데,
이제는 사람의 마음을 쥔 기계의 눈에 먼저 들어야 한다.
세상 인심이 한 겹 더 늘어난 셈이다.
그러니 재주 많은 이의 시대가 가고,
남다른 이의 시대가 온다.
다듬는 일은 기계가 맡았으니, 사람의 몫은 아무도 줍지 않은 돌멩이 하나를 주머니에 넣어 오는 일이다.
볕은 이제 그런 사람에게 든다.
나는 오늘도 서툰 글을 쓴다.
매끄러운 것이야 기계가 넘치도록 가졌으니,
나는 내 서투름이나 값지게 팔아 볼 참이다.
풀 셀프 ��라이빙 (감독형) v14 Lite in Korea
업데이트는 차량별로 순차 제공되며, 적용 시점은 다를 수 있습니다. 아직 업데이트가 표시되지 않더라도 정상적인 배포 과정이므로 조금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풀 셀프 드라이빙(감독형) v14 Lite는 현재 미국 생산 Model 3/Y(풀 셀프 드라이빙 컴퓨터 3) 차량 중 FSD(감독형)이 활성화된 차량에 한해 제공됩니다.
*풀 셀프 드라이빙(감독형) v14 Lite는 완전한 자율주행 기능이 아니며, 모든 장애물, 도로, 교통상황을 완벽히 인식하지 못할 수 있는바, 운전자는 항상 주의를 유지하고 즉시 제어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금융 시장이라는 공간, 참 재미있지 않은가?
한 치 앞을 알 수 없다는 것을 모두가 알면서도, 그 한 치 앞을 조금이라도 더 보기 위해 시간과 리소스와 에너지를 갈아 넣는다.
그리고 뼈를 깎는 노력 끝에 작지만 유의미한 힌트를 얻어낸 사람에게 따라오는 명예와 부는 엄청나다.
모두가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 누군가가 던진 '어, 그거 아닌 것 같은데?'라는 의견이 관심을 받기 시작하면, 모두가 또다시 우르르 몰려가 새로운 이야기에 심취하고, 그 이야기에 돈을 던진다.
한동안 매크로를 한껏 무시하다가도, 어느 순간 산불 번지듯 매크로 이야기��� 퍼져나가고
반도체에 대해 전혀 모르던 사람도, 반도체라는 단어를 가족의 이름보다도 더 많이 듣는 일상을 살게 된다
이렇게만 보면 금융 시장은 인간의 심리 그 자체가 가장 노골적으로 반영되는 공간처럼 보이지만
그런데 동시에, 시장은 심리로만 움직이는 공간이 절대 아니다.
큰돈의 움직임은 결국 언제나 논리의 필터를 거치기 때문이다.
논리가 만들어낸 바탕 위에서, 서사는 사람을 끌어당기고, 심리는 시장 움직임을 가속하며, 군중은 그 흐름에 저도 모르는 새에 몸을 맡긴다
금융 시장이 흥미로운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고 본다
가장 인간적인 심리가 가장 차가운 논리와 만나는 곳.
이런 공간에서 정반합을 통해 살아남고, 부를 쌓기 위해서는 도대체 어떤 퀄리티를 가져야 할까?
이 또한 알기가 어렵다.
시장에서 성공했다 알려진 위대한 투자자들도 시간이 지나고 시장의 구조가 바뀌며 퇴물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시간을 녹여 수확한다는 근본적인 속성은 어디 가지 않��지만
상대성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게 인간의 본성이기에 돈 버는 타인, 누군가의 성공신화를 듣는 순간 인내심은 바닥나기 마련.
휩쓸리고 싶지 않지만, 부자도 되고 싶다.
시장이 논리와 감정이 공존하는 모순적인 공간인 이유는, 사람이 이토록 모순된 존재이기 때문.
요즘 X에는 이상한 형태의 똑똑함이 너무 많다
철학을 보면서 사업 이야기를 하고 결국 성공한 사람들의 루틴을 공부한다. 하루 종일 무언가를 배운다. 그런데 이상하게 삶은 그대로인건 왜 그런걸까?
이걸 나는 지식의 저주라고 생각한다.
나도 지식을 쌓으면 잠깐 내가 뭔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어려운 개념을 알게 되고, 인간의 본성과 돈의 흐름과 성공의 원리를 이해한 것 같아지는데, 그러면 현실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도 내 안에서는 이미 성장한 사람처럼 느껴진다.
이거 위험하다.
독서는 마음의 양식이지 주식이 아니다.
양식은 기분을 좋게 만드는 디저트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디저트만 먹고 절대 일어나지 않는다.
책을 읽고 대화를 회피하거나, 자기계발 영상을 보고도 알람을 끄고 다시 잔다.
사업 강의를 보고도 상품 하나 만들지 않거나
투자 철학을 외우고도 작은 금액 하나 직접 분석하지 않고 리딩방에서 논다
그러면서 점점 우리는 착각한다.
“나는 아직 준비 중이야.”
“조금만 더 배우면 시작할 수 있어.”
“이걸 더 이해하면 제대로 할 수 있어.”
하지만 대부분은 준비가 아니다. 회피다.
현실은 책보다 훨씬 냉혹하고, 현실은 내 논리를 칭찬해주지 않는다.
현실은 실패, 거절, 손실, 창피함, 외로움, 불확실성으로 바로 우리에게 답한다.
그래서 지식의저주에 걸린 사람은 지식 안으로 도망친다.
지식 안에서는 내가 아직 가능성 있는 사람이고 지식 안에서는 절대 실패하지 않기에,
지식 안에서는 멋진 사람이 될 미래의 나를 계속 상상할 수 있다.
하지만 현실에 오는 순간 환���은 깨진다.
내가 진짜 돈을 벌 수 있는지, 진짜 버틸 수 있는지는 현실 속에서만 드러난다. 책상 앞에서는 절대 증명되지 않는다.
물론 독서는 중요하다. 공부도 필요하다. 배우지 않는 사람은 금방 도태된다.
하지만 지식은 현실을 대신할 수 없다.
독서는 방향을 잡아주는 나침반이지, 대신 걸어주는 다리가 아니다.
진짜 성장은 더 많이 아는 순간이 아니라, 아는 것을 들고 현실에 부딪히는 순간에 시작된다.
말이 많은 사람보다, 작은 행동을 반복해서 결과로 남긴 사람이 더 위대하다
결국 사람을 바꾸는 건 지식이 아니다.
현실과 맞대결한 경험이다.
독서는 마음의 양식이다.
그런데 디저트만 먹고 움직이지 않으면, 사람은 성장하는 게 아니라 무거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