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가 광인을 만든다지만, 상처받지 않는 전당대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도를 넘은 악의적 비난은
진영 전체에 역효과일 뿐입니다.
저는
정청래대표,
최민희, 이성윤, 한민수
후보를 지지하지만
다른 후보와 지지자분들의 선전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우리는 결국 함께 가야 할 동지입니다
장윤기 사건,
경찰의 축소 수사는
잘못입니다
하지만 검찰이
경찰의 수사 방식을 비판하며
'난리'치는
모습은 참 씁쓸하네요
과연
검찰이 같은 조건이었다면
달랐을까요
상해치사
또는
덮었을
가능성은 없었을까요
'누가 수사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바뀌는 사법 현실이
개탄스럽습니다
노동자의 힘
반노동 기업의 제품은 외면하고
노동을 존중하는 기업의 제품은 선택하는 것
소비는 가장 강력한 의사표현입니다
노동자의 권리는 투쟁으로만 지키는 것이 아니라 현명한 소비와 연대로도 지켜진다
노동을 존중하는 기업이 더 많이 성공하는 사회 그것이 우리가 만들어 갈 변화입니다
사법부와 검찰을
악마화하지 말라고요?
아니오,
우리는 국민 위에 군림하는 ‘진짜 악마’들을 제거하려는 것입니다.
국민의 권한을 권력으로 착각하는 이들을 바로잡는 것,
그것이 진정한
사법·검찰 개혁입니다.
조직 파괴가 아닌 정의의 회복입니다. 권력은 오직 국민을 향해야 합니다.
저는
조금 비겁한 사람입니다.
합당에는 찬성하지만
반대하시는 분들께
굳이 맞서 말하지 않습니다.
옳고 그름을 가르치기보다
왜 다른지를
이해하려 애쓰는 쪽을 택했습니다.
침묵이 늘 옳지는 않지만
배려가 되는 순간도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저는 비겁하게
제 자리에 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