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놀러 온 지인이
오늘은 명동에 있는 다이소에 간다고 해서
"거길 왜 가?"
하며 한참 놀렸다.
다이소 가려고 무슨 명동까지 가냐고.
하지만 친구가 보낸 사진을 보고는 나는 조용히 입을 다물고 말았다.
언제 한국에 12층짜리 다이소가 생긴 거지?
난 명동 다이소를 비웃은 것을 반성하며 조만간 성지순례를 떠날 예정이다.
인천 요양병원 다리절단의 올바른 이해
1. "엽기적 사건"이 아니였다 가위로 멀쩡한 다리를 잘랐다는 게 아니다. 89세 환자의 다리는 이미 괴사가 진행돼 무릎 부위가 저절로 분리되는 상태였다. 보호자(가족들)의 요청을 받고의사는 떨어지기 직전의 죽은 조직을 가위로 정리해준 것뿐이다.
2. 건강한 다리는 가위로 절대 안 잘린다 굵은 동맥이 지나가서, 멀쩡한 다리를 자르면 출혈로 그 자리에서 사망한다.
가위로 정리됐다는 것 자체가 이미 조직이 다 썩어 말라 있었다는 증거다.
3. 환자 상태 — 다발성 장기부전 89세, 심장 기능 저하(심부전), 콩팥 기능 저하(신부전). 혈관병이 전신에 퍼져 다리로 가는 혈관까지 막혀 괴사가 올라온 것. 사실상 임종기 케어 단계였다.
4. 대학병원도 최선을 다했다.
안 그래도 망가진 콩팥 기능이 완전히 멈춰 투석하지 않으면 못사는 상태라 보존적 치료가 최선이었고, 다리가 거의 떨어질 때까지 끝까지 보다가 요양병원으로 보낸 것.
5. 요양병원도 최선을 다했다 아무 데도 안 받아주는 환자를, 보호자가 간곡히 부탁해서 받아줬다. 마지막 가는 길 조직이라도 깨끗하게 정리해드린 것.
6. 분리수거 배출은 단순 실수 병원은 의료폐기물로 배출했는데, 자원봉사자가 석고 쌓인 걸 보고 재활용품인 줄 알고 옮긴 것. 병원이 재활용으로 버릴 동기 자체가 없다.
7. 진짜 문제는 언론이다 언론은 중간자로서 충분한 배경지식과 함께 일반인이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야 한다. 그런데 그 역할을 안 했다. 배경과 맥락은 빼버리고, 조회수만 노리고 자극적인 결과만 보도했다. "가위로 다리 절단" "분리수거로 배출" — 이 단어들만 던져놓으니, 불행한 의료 현실이 '엽기 사건'으로 둔갑한 것이다. 하나의 불행한 사건이 언론의 이슈몰이와 국민의 이해 부족으로만 흘러갔다.
8. 처벌하면 우리 모두가 갈 병원이 사라진다 이걸 의료법·폐기물법으로 처벌하면 → 요양병원은 이런 환자 안 받고 → 대형병원은 퇴원 못 시켜 요양병원화되고 → 정작 급성기 중환자 치료가 마비된다. 다리가 썩는 건 남의 얘기가 아니다. 늙고 병들 우리 모두의 미래다.
"현장에서 최선을 다한 사람들에게, 내막도 모르는 사람들이 결과만 보고 총을 겨눈다면 이런 환자를 받아줄 의사는 더 이상 남지 않는다."
결론 - 기레기가 또 기레기했다
택시 기사가 일부러 멀리 돌아갈 때 대처법
타지에서 택시 탔는데
기사님이 네비를 무시하고
일부러 돌아가서 요금이 많이 나올 때 있죠?
굳이 차 안에서 말싸움하며
감정 소모할 필요 없습니다.
✅ 내릴 때 영수증 무조건 받기
✅ 서울은 120 다산콜센터 신고
(지방은 해당 지자체 민원실 )
어떻게 됨?
지자체 교통과에서 해당 택시의 GPS 경로를 전수조사합니다. 고의로 우회한 게 밝혀지면 기사님은 과태료 처분을 받고, 나에게는 부당 청구된 금액만큼 환불됩니다.
📌한줄TIP :
내릴 때 "기사님 영수증 주세요" 한마디면 기사님들도 신고 들어올 거 알아서 알아서 긴장하십니다. 당당하게 내 권리 챙기세요!
우리 엄마 영어 못한다고 무시받은거 너무 속상하다.. 진짜.. 친구들이랑 세부 다녀오라고 여행 보내줬는데 거기 가이드 하는 사람이 보낸 카톡봐봐 우리엄마 이름 콕 찝어서 영어 못한다고 꼽준게 속상했는지 집에와서 영어 알파벳공부 하는데 눈물나와서 미치겠어.. 엄마는 항의하지 말라는데 혹시
방금 충격적인 사실 알았고 마음에 큰 상처입음
우리 고영쓰 맨날 나 뚜까패고
(그냥 톡 치는거 아니고 진짜 퍽퍽 소리남)
물어뜯은 다음에 항상 핥아준단말이야?
난 사과하는건줄 알았는데
그거 아니래....
사냥하고 맛보는 거래 ㅠㅠㅠㅠㅠㅠ
내가 니를 어떻게 키웠는데... ㅠㅠㅠㅠ
SPC는 .. 이거 보고 절대 못가
우리엄마 생각나서 가슴이 미어짐
23살짜리 딸이 출근한지 삼일만에 반죽기계에 껴서 하늘나라로 갓는데
엄마는 딸의 마지막 모습도 보질 못했어 현장이 너무 참혹하다고 못보게해서 ..
돈벌겟다고 피같은 자식이 출근해서 삼일만에 죽어버렸는데 spc는 바꾸겠다고 말만 하고 아무것도 안바꿨어
난 선빈님을 위해서라도 선빈님네 가족을 위해서라도 평생 spc는 안먹을거임
나는 힘도 없고 대기업에 맞서 싸워주지도 못하지만 그까짓 빵, 케이크는 안먹을 수 잇거든
그게 내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애도라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