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마지막 게시글 이후 거의 3년 만.
그동안 이사를 했고, 수술을 했고, 멋진 일도 했고, 바보 같은 일도 했고, 좋은 사람도 만나고, 싫은 사람도 만났다.
여전히 와인을 마시고 게임을 하고 책을 읽고 향수를 사 모으고, 어쩌고저쩌고 자신을 달래고 견디며 살고 있다.
자기 정체성 얘기 그만하고 탄핵 얘기나 해라 < 정말 공허한 얘기입니다 그럴거면 그냥 탄핵소추안 전문이나 외우고 있죠 우리...
자신의 삶과 소수자의 정체성이 민주주의와 얼마나 밀접하게 연관있는지 각자의 사연으로 얘기를 해주는 것만큼 인권과 평등과 민주주의가 불가분의 관계라는 걸 잘 보여주는 게 가능할까요?
남아서 반대표를 던질수도 있음에도 서���가 서로를 믿지 못하여 투표 자체를 원천봉쇄 하는건 너무 비루하고 추접스럽지 않냐. 우리는 불의한데 비열하고 비루하고 추접스럽기까지 합니다 라고 온동네에 티를 낸다는게 참 못났다 또 그게 나만 살고 싶은것과 남을 믿지 못함에서 비롯되었다는게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