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내부상황 위기를 보며. (대한민국 대기업들의 위기)
비단 삼성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고질적인 대기업 경영방식에 그 문제가 있다.
영상에서 언급하는 내용 중 후반(12분 전후~), 사일로 효과를 언급하는데 이는 굉장히 중요한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사일로(silo) 효과란, 조직 내의 부서들이 단절되고 독자적으로 운영되는 것을 말 하는데, 이는 대기업에서 나타날 수 밖에 없는 문제점이다. 아래 예시를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거 같다.
1. 중소기업이 점점 커져 중견, 대기업이 된다.
2. 일당백 하던 직원에서 전문성을 가진 인력들이 대거 배치된다.
3. 전문성을 가진 각 팀, 부서들이 생겨난다.
4. 알기쉽게 극단적인 예를 들어보자. 연구개발 팀에서 새로운 기술을 개발한다. (연구개발팀의 인사 평가는 신기술 개발에 있다.)
5. 공정개발팀, 생산팀에서 새로운 기술을 보고 수율 및 생산성을 보고, 이 기술 적용을 반대한다. (이 팀들은 생산성에 인사평가 기준이 맞춰져 있다.)
6. 법무팀에서도 해당 신기술이 경쟁사의 특허를 침해할 여지가 있다며 도입을 반대한다. (인사평가 기준은 리스크 관리)
7. 영업부서에서도 성능대비 가격이 높아 영업이 어렵다며 부정적인 의견을 제시한다. (인사평가 기준은 매출, 순익)
8. 이렇게 각 부서들은 각자 자신들의 일을 각자의 기준에서 잘 수행하지만, 서로 격리되며 회사 전체적으로 좋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사게 된다. 이렇게 사일로 효과는 일어난다.
8. 연구개발팀에�� 이런 신기술들을 내놓지만 결국 어떠한 실현 된 성과를 이루어내지 못하고 결국 팀, 부서가 축소괴거나 낮은 인사평가를 받는다.
9. 연구개발팀의 인재들이 떠나간다.
10. 여기서 작용해야 할 것들이, 첫 째로 이런 것들을 보완할 수 있는 인사평가 기준이다. 그리고 그 인사평가 기준들은 회사의 경영자의 경영 방침에 따라 바뀔수 밖에 없다.
11. 그렇다면 이런 대기업들의 리스크는 궁극적으로 누구에게 있는가?
12. 그렇게 큰 대기업들이 총수 하나 바뀐다고(가족경영) "뭐가 바뀌겠어?" 라고 생각할 수 있는가?
13. 대한민국에는 이런 기업들이 얼마나 존재하는가?
이런 생각들을 해보면 현재의 문제점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https://t.co/1jjp6L0RTc
최악의 경기에 저가커피 매장도 폐업 중
1. 저가커피는 박리다매로 수익을 내는 구조임
2. 커피한잔의 원가는 저가커피(1500원) 기준 원두 450원, 용기 150원, 인건비 300원, 임대료 및 기타 비용 300원임
3. 대충 한잔에 마진 300원(200원)을 남기는 걸로 추정됨
4. 일평균 매출을 고려하면 하루에 500잔 이상을 팔아야 수익을 내는 구조임
5. 번화가에 개업한 점주들은 1000잔을 넘게 팔아야 되는 높은 임대료를 감당해야 됨
점포가 늘며 전체 브랜드의 결제금액은 커지고 있지만 성장세는 둔화하고 있다는 데이터가 나오고 있어 개인점주들의 폐점이 늘고 있는 현상이 가팔라지고 있다고 한다.
그만큼 저가커피 경쟁은 심화되는 중이며 안좋은 경제에 통할거라 예상되던 가격도 더욱 나빠지는 실물 경제에 개인 점주들이 견디지 못하는 상황 이라는 것이다.
일본인구 1억 2천만에 카페 3만개,
한국인구 5천만에 카페 11만개.
요즘 아내와 손잡고 동네를 산책하며 파리바게뜨나 편의점보다 훨씬 많이 보이는 저가커피 매장들을 보면서 우리나라 인구와 내수 규모에 비해서 너무 많은 커피 전문점이 있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
일론에게 물었습니다:
“어떻게 6개의 회사를 동시에 운영하나요?”
그의 답변은 단 네마디였습니다.
이 네마디가 그의 엄청난 생산성을 모두 설명해줍니다.
그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병목 규칙(The Bottleneck Rule)
대부분의 CEO는 시간을 이렇게 씁니다:
•‘최고의 관행’을 따름
•끝없는 회의
•보고서 검토
•정치적 문제 관리
하지만 일론은 반대로 행동합니다.
그에게는 모든 것을 바꾸는 단 하나의 규칙이 있습니다:
병목 규칙(The Bottleneck Rule)
매주 회사의 성장을 가로막는 가장 큰 문제를 찾아내고,
그 문제를 해결하는 데만 집중합니다.
다른 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마치 공장 라인처럼, 가장 속도를 늦추는 요소부터 해결하는 것이죠.
일론이 이를 실행하는 방법:
1.매주 각 회사를 방문
2.가장 큰 병목현상을 파악
3.관련된 사람들과 직접 대화
4.직접 문제를 해결
결과적으로:
52주 = 52개의 주요 문제 해결
다른 CEO들이 이런 잡일을 하는 동안:
•회의 계획
•프레젠테이션 검토
•서류 결제
•일반적인 프로세스
일론은 엔지니어들과 ��께 앉아 실제 문제를 해결합니다.
결과는?
테슬라의 예:
•��조 병목현상?
공장 바닥에서 잠을 잔다.
•소프트웨어 문제?
엔지니어들과 밤새 코딩.
•공급망 문제?
직접 공급업체를 만나러 개인기 띄움.
관료주의 없음. 단순한 실행.
이 시스템의 마법:
•명확한 초점 (한 번에 한 문제만)
•빠른 결정 (위원회 없음)
•실질적 해결책 (임시방편 아님)
•동기 부여된 팀 (리더가 현장에서 함께함)
•빠른 진전 (연간 52개 문제 해결)
왜 다른 CEO들은 이렇게 하지 않을까?
현대 경영대학은 이렇게 가르칩니다:
•일반적인 관리
•제품보다 프로세스
•모든 것을 위임
•기술적 디테일 회피
하지만 일론은 증명합니다:
최고의 리더는 직접 발을 더럽힙니다.
놀라운 점은?
일론은 사실 대부분의 CEO보다 더 많은 일을 위임합니다.
하지만 그는 잘 되고 있는 것만 위임합니다.
문제가 있는 것은 직접 처리합니다.
이���이 핵심 차이입니다.
이 방법을 당신에게 적용하는 법:
1.가장 큰 병목현상을 나열
2.가장 심각한 문제에 집중
3.실제 작업을 하는 사람들과 대화
4.문제를 완전히 해결
5.다음 병목현상���로 이동
6.매주 반복
누적 효과는 엄청납니다:
•1주차: 가장 큰 문제 해결
•2주차: 그다음 큰 문제 해결
•52주차: 52개의 주요 문제 해결
핵심 교훈:
1.문제 > 정치
2.해결책 > 회의
3.실행 > 분석
4.직접 > 위임
5.주간 > 분기별
단순하지만 혁신적입니다.
기억하세요:
당신이 일론 머스크일 필요는 없습니다.
여러 회사를 가질 필요도 없습니다.
수십억 달러가 필요하지도 않습니다.
당신에게 필요한 건:
1.병목현상을 찾고
2.직접 해결하며
3.반복하는 것입니다.
내가 대한민국에 투자하지 않는 이유.
대한민국의 대기업들이 휘청거릴 수 밖에 없는 이유.
1. 실무를 해보지 않은 재벌 2~3세들이 회장직에 오른다. (지금이 딱 이정도의 시기이다.) 무능력하다. 실무를 모른다. 실무자들과도 연이 없다.
2. 실무를 모르니 산전수전 겪은 임원들에게 이리저리 요리를 당한다.
3. 임원들은 앞에선 괜찮다는 숫자와 자료들로 회장을 안심 시킨다.
4. 뒤에서는 임원들 끼리 결탁하거나 온갖 정치질로 회사 경영과 실무, 발전에는 관심이 없다. 오직 자신의 계약직 연명에만 관심이 있다.
5. 회장(아들)은 이상함을 느끼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을 수 없다.
6. 여기서 그나마 바른 말을 해줄 수 있는 끈이 있다면 다행이지만, 대체로 주변에 있는 임원들은 뱀들 뿐이다.
7. 실무자들과 현장은 점점 썩어가며 탈출을 위한 회사생활을 한다.
8. 의욕감소는 결국 더 낮은 성과와 경영 위기를 이끌어낸다.
9. 회장은 할 수 있는게 없다. 눈에 보이는 숫자나 정말 기초적인 경영 선에서 개선하려고 노력한다.
10. 결국 임원들을 갈아본다.
11. 그러나 능력있는 업계의 임원급 들은 이미 회장의 무능력을 인지하고 있고, 오지 않는다.
12. 결국 그저 그런 또 다른 뱀이 들어올 뿐이다.
13. 무언가 회사에 공을 세우고 싶고 자기 사람들을 만들고 싶다. 그래서 무언가 해본다. 새로운 사업을 시작한다.
14. 새로운 사업은 가장 능력있고 부지런한 사람들이 임명되어야 하지만, 능력없는 회장의 아이디어가 성공할리가 없다. 그러니 누구도 그 새로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싶지 않다.
15. 결국 가장 폭탄돌리기에서 당할 수 밖에 없는 무능력자들이 신규 사업에 모인다.
16. 신규 사업이 망하고, 회사는 적자를 기록한다.
17. 회장은 경제 탓을 하며 비상 경영체제를 외친다. 긴축을 하고 직원들을 인사이동 시키며 스스로 나가도록 유도한다.
18. 이미 임원들의 정치질과 무능함에 한 번 빠져나갔던 직원들에서 마지막 남은 능력있는 직원들 까지 나간다.
19. 회사는 더 싸고 능력없는 직원들로 구성되며, 일단 재무적으로 개선되는 듯 보인다.
20. 건물과 임원은 그대로지만, 실무진들은 바뀌었고 남아있는 사람들의 이력서도 활발한 회사가 잘 될 리가 없다.
이상. 내가 겪고 알고있는 대기업들의 현실이다.
그래서 나는 대한민국에 투자하지 않는다.
- 우리가 현재 행복한 이유
조금 괴짜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나는 우리가 이렇게 힘들게 일을 하며 살아가는 것이 그래도 참 행복한 것이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그리고 그 생각은 아래와 같은 생각들에 기인했다.
(A. 사람을 접하는데 오는 본능적인 스트레스)
1. 인류는 수십만 년 전부터 존재했고, 현재에 비해 굉장히 그 수가 적었다.
2. 당연히 현대 도시만큼 밀집되지 못한 집단으로 거주를 했을 것��고, 인생에서 타 지역의 인간을 보는 것 조차 드문 시절도 있었을 것이다.
3. 하루에 만나는 인간도 굉장히 한정적이었을 테고 육체 노동 위주기 때문에 소통하는 일도 적었을 것이다.
4. 이 상태로 수십만년 동안 인류는 존재 해 왔고, 근 몇 천년 사이 인류의 인구는 급증했고 도시생활을 하게 되었다.
5. 자연스레 하루에 만날 수 있는 인간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6. 지난 수십만년 동안 인류는 소수의 사람과 관계하는데 익숙한 상태로 발전 해 왔기 때문에, 사람을 접한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인류의 긴 방향성에 역행한다는 의미다. (진화적으로)
7. 그래서 나는 우리는 현대사회에서 인간관계의 트러블 전에, 사람을 접하는 것 만으로도 스트레스를 받을 수 밖에 없는게 아닐까 생각한다.
(B. 사는 것은 원래 힘들었다.)
1. 과거 부터 인류는 의식주 모든 것에 큰 위협을 안고 살아갔다.
2. 배 고프고, 동물에게 사냥 당하며, 출산 하다가 사망하고, 비와 눈에 취약했다.
3. 농경사회와 문명이 발달 하고, 계급층이 나뉘면서 인류는 ���느정도 안정적인 생활을 하게 되었다.
4. 노력만 하면 굶지 않을 수도 있고, 추위에 떨지 않을 옷이나 집을 마련 할 수 있게 되었다.
5. 조금 더 기술이 발달하여 현대 사회에 진입라면서 인류는 굳이 몸을 쓰는 힘든 육체 노동을 하지 않더라도 의식주 때문에 삶을 위협받는 일은 없어졌다.
6. 대신 A에서 언급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을 지언정, 생명의 위협을 느낄만한 즉각적인 리스크는 거의 없어졌다.
(C. 결론)
1. ’과거에 힘들었으니 지금에 감사해라‘같은 꼰대같은 이야기를 하자는 것이다 아니다.
2. 현재의 ’인권’이나 ‘노동자의 권리’등에 현혹되어 ‘현재 자신이 부당하게 힘든 상황에 쳐해있다‘는 논리에 빠지지 말자는 말이다.
3. 사실 인생은 원래 굉장히 가혹한 것이었으며, 현대 기술과 인권과 같은 포장지로 힘들지 않은 것 처럼 잘 포장되어있던게 아닌지를 스스로에게 물어보았으면 한다.
4. ‘됐고. 내가 지금 힘들다니까?’라는 말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다. 현재 시대에서 상대적으로 힘든 것도 당시 사람들���게는 충분히 고통스러운 것이라 생각한다.
5. 그러나 ‘인생은 원래 힘든 것이었고, 지금이 그나마 인류 역사상 최고의 시기‘라는 생각을 하게 되면 지금 힘든 것들이 그다지 힘들게 느껴지지 않기도 할 것이다.
대부분의 인간에게 사는 것은 원래 힘들다.
과거도 현재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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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인권, 교육 등을 통해 인생이 마치 원래부터 즐거운 것이고 행복한 것이라는 세뇌에서 벗어나는 것이 아마도 근본적인 행복을 찾는 지름길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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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괴짜같은 생각일까 반문하기도 하고, 그럴듯한 논리적인 생각이란 생각을 하기도 하는 그런 이야기를 써보았다.
실제로 나는 인생에 힘듬을 느낄 때, 위에 말한 인류적인 시선에서(A, B) 나를 돌아보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