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어느 길 이야기를 나누다 같이 걸었던 친구의 이야기를 했다. 얼마 된 것 같지도 않은데 벌써 서로의 기억에 다른 부분이 생겨서 웃다가 이제 더는 그 친구와는 기억 말고는 새로운 일이 쓰여지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에 죽음이란 이런 것인가, 잠시 슬퍼졌다. 그리고 그마저 점점 희미해지겠고.
진다이 느티 / 차판 _ 495 x 230 x 25mm
진다이 느티 차판을 깎으면서 은 상감을 하였습니다.
두께 1mm 은판을 3mm 깊이로 심어 고정을 하고 좀 더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 조각칼로 깎으면서 산을 만들어 단차를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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