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zin1235pao 근데 뭔가 저 스펙보다 더 좋은 사람들만 붙었을것 같진 않음 그냥 이력의 양만 많다고 보일 수 있을것 같음
대입 수시도 내신 낮고 활동 엄청 많이 한게 아닌데도 합격하는 사람들 있잖음
능력이 중요하긴 하지만 스펙 너머 지원 회사에 대한 충성도, 업무에 대한 진심을 보려고하는것 같음
삼전·하이닉스 성과급 잔치가 이공계 몰락을 부르는 이유
블라인드 글 원래 잘 안가져 오는데, 이건 생각할 거리를 많이 주는거 같아서 가져와봄
난 이거 좀 이해가 가긴 해.
나도 회사에서 생산관리자로 일하고 있는데, 현장 사원들 출근해서 하라는대로, 시키는대로 어영부영 시간때우다 가는 사람들이 꽤 많거든.
회사 성과에 대해서는 노조가 강력하게 요구해서 혜택은 받을대로 다받고.
그렇다고 미국처럼 저 성과자나 필요없는 인원들을 한번에 날릴 수 있는 구조는 더욱 아님
핵심 인력에 대한 보상체계가 더욱 강화되야 한다는 생각에는 동의함
내용이 길어서 선 요약
1. 노력보다 '운'이 결정하는 보상.
밤새 연구한 박사보다 메모리 반도체 호황기 탄 루틴 업무자가 돈을 더 많이 받는 시스템은 전문성 파괴의 주범임
2. 노력주의의 종말.
사람들이 '공부 덜 했네'가 아니라 '왜 메모리 안 갔지?'라며 운을 탓하게 만듦 이공계 인재들이 학문 대신 '줄 서기'에 몰두하게 함
3. 전문성 차별화 부재.
핵심 기술 인력과 대체 가능한 인력 사이의 보상 차이가 없으면, 누가 고생해서 박사 따고 전문가가 되려 하겠나?
4. 잘못된 명분.
'성과급 많이 줘야 이공계 산다'는 건 억지 논리.
특정 산업의 묻지마 보상이 아니라, 실력과 전문성에 기반한 확실한 대우가 있어야 생태계가 살아난다는 주장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