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침묵하면 지옥은 완성됩니다."
즐거워야 할 명절 연휴, 하지만 불행히도 그 어느 때보다 마음이 무겁기만 합니다. 오늘의 대한민국은 어떤 모습인가. 저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은 어디까지 이어질 것인가. 근심과 분노를 금할 길이 없습니다.
오만한 저들은 민의의 전당인 국회를 찢어발겼습니다. 민생을 책임져야 하는 입법부를 ‘짐승의 울음’만 난무하는 정쟁의 소굴로 만들었습니다. 국민이 준 권력을 거래하고 나누며 민심 위에 군림하고 있습니다.
극악무도한 저들은 권력 유지에 위협이 될 검찰을 없애려 합니다. 권력의 암세포를 도려낼 검사들의 칼날을 부러뜨리고 오로지 자신들만 안전한 성역을 구축했습니다. 힘없는 서민들의 억울함이 나라 전체에 울려퍼질 비극은 막기가 힘들어졌습니다.
치졸한 저들은 언론에 재갈을 물렸습니다. 자신들을 비판하는 입을 막아 진실의 목소리는 묻고, 오직 찬양의 노래만 흐르도록 공론장을 장악했습니다. 그들에게 기생하는 타락한 언론과 나팔수들만이 두팔 벌려 이를 환영하고 있습니다.
부패한 저들은 자정작용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외부의 비판은 고사하고, 내부에서 양심의 목소리를 내는 동지들에게조차 가차 없이 칼질을 서슴지 않았습니다. 아니 애초부터 동지라는 개념은 없었습니다.
더러운 그들의 마지막 타깃은 ‘법원’입니다. 오로지 이재명의 퇴임 후 안전한 노후만을 위해 시스템을 무너뜨리고 밟아버리려 합니다. 항소포기, 4심제, 대법관 증원... 저들에게 ‘설마’는 없습니다. 사법부의 독립이라는 민주주의의 마지막 보루가 그렇게 무너지고 있습니다.
역사는 기억합니다.
나치 독일이 인민재판소를 세워 법을 학살의 도구로 삼았을 때, 베네수엘라가 대법관들을 자기 사람으로 채워 정의를 무력화시켰을 때, 그 모든 독재의 완성은 바로 ‘사법부의 타락’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법이 정의의 저울을 버리고 권력의 방패가 되는 순간, 예외 없이 그 나라는 망국의 길로 접어들었습니다.
암울합니다. 그러나 외쳐야 합니다.
‘악이 승리하기 위한 필요조건은 선량한 사람들의 침묵’입니다. 우리가 저들의 독재 앞에 침묵한다면, 아이들에게 물려줄 미래는 없습니다. 법치라는 이름의 허울을 쓴 ‘괴물 독재’가 완성되는 순간, 당연히 누리던 자유와 인권은 신기루처럼 사라질 것입니다.
하지만 여러분, 새벽이 오기 전이 가장 어두운 법입니다. 저들이 아무리 법원을 정복하고 언론의 눈을 가려도, 주권자인 국민의 입까지 막을 수는 없습니다. 법정의 저울은 기울어졌을지언정, 민심의 저울은 여전히 살아있음을 보여줘야 합니다.
기어이 망국의 길로 가려는 저들을 멈춰 세웁시다. 우리의 비판이, 우리의 외침이, 이 어두운 시대를 끝내는 최후의 빛이 될 것입니다.
즐거워야 할 명절에 무거운 글... 송구합니다. 하지만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우리가 침묵하면 지옥은 완성됩니다.”
‘이낙연의 사유’ 콘텐츠는 참 좋다.
목포·여수·포항까지 전국을 순회하며,
각 지역이 지닌 역사와 한때 번성했던 상업이
어떻게 쇠락했는지를 차분히 되짚는 방식은,
공감하지 않기가 오히려 어렵다.
말에 절제가 있고, 태도에 품격이 있으며,
시선이 온화한 사람의 사유란
이런 것이라는 걸 보여준다.
그런데도 이런 인물을 외면한 채,
쓰레기 같은 인간을 신격화하고
추종하는 현실을 보면,
나는 도저히 이해할 수도 없고 용납할 수도 없다.
이건 취향의 문제가 아니라,
상식과 존엄의 문제다.
보통사람은 세금도 벌금도 추징금도 피할 길이 없다. 소득은 당연히 신고해야 하고 해외송금은 증빙해야 하고 빚은 갚으라고 배웠다. 그런데 소득 그 해 안에 다 쓰면 신고를 안 해도 된다는 이가, 벌이보다 큰 지출을 증빙 못하는 이가 무려 국무총리란다. 왜 우리만 법을 지키란 말인가. 왜.
전북 험지에서 일하시는 새미래 도당위원장님께서 일 잘하시고 있는것 맞죠? ㅎ
고발도 아니고 직접 고소를 하셨답니다.
현수막도 직접 게첩하셨고요.
그 현수막은 투표독려 현수막인데,
중립을지켜야할 공무원이 일방적으로 우리것만 철거하면 안되지요.
선관위 이상 무 그 현수막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