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팔로워가 1000이 넘었습니다.
예전에 500을 넘기며
감사 인사를 드릴 때
이 계정을 다마고치 게임에 비유했었죠. 🐣
시장이라는 밥을 먹고
변동성 오면 조금 더 움직이고
조용한 날엔 같이 조용해지는.
그렇게 크는 줄 알았는데
키우다 보니 알게 됐습니다.
이 다마고치의
가장 큰 간식은
엑친들과의 맞팔과 대화라는 걸���.
덕분에
아직 잘 살아 있습니다.
다음 목표는 2000.
천천히,
오래 살아남는 다마고치로 키워보겠습니다.
같이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간식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
MSTR이 비트코인 매도.
BTC를 버린 게 아니라,
우선주 배당과 유동성 확보를 위해 현금을 마련한 것.
비트코인은 안 판다에서 필요하면 일부 매도해 재무를 안정적으로 운영한다는 전략 변화로 볼 수도 있���.
그런데 앞으로 체크해야 할 것은 이번 매도 자체보다는 일회성인지, 앞으로도 반복될 구조일지.....?
$MSTR -
*STRATEGY: USD RESERVE BALANCE $2.55B AS OF JULY 5
*STRATEGY SOLD $80.8 MILLIONS BTC DURING JUNE 29 TO JUNE 30
*STRATEGY 2Q INCLUDES $8.31B OF UNREALIZED LOSS
*STRATEGY SOLD 2,225 DURING JULY 1 TO JULY 5
*STRATEGY SOLD $135.2M BITCOIN JULY 1 TO JULY 5
*STRATEGY SOLD 1,363 BTC DURING JUNE 29 TO JUNE 30
*STRATEGY HAD $49.67B DIGITAL ASSET CARRYING VALUE AS OF JUNE 30
*STRATEGY HAD $8.32B LOSS ON DIGITAL ASSETS
아무것도 안하는 시간
하루에 몇 번이나 아무것도 하지 않는가. 잠깐 멍하니 창밖을 바라보거나, 이유 없이 소파에 누워 천장을 올려다보는 시간. 그런 순간이 찾아오면 이상하게 죄책감이 든다. 뭔가를 해야 할 것 같다는 강박. 스마트폰을 집어 드는 건 그 불안을 달래려는 반사 행동이다.
우리는 언제부터 쉬는 방법을 잊었을까. 아무것도 안 하는 것과 유튜브를 보는 것은 전혀 다르다. 콘텐츠를 소비하는 동안 뇌는 계속 자극을 받는다. 진짜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 건, 생각이 스��로 흘러가���록 내버려두는 상태다. 목적 없이 떠오르는 이미지들, 갑자기 생각나는 오래된 기억, 이유를 알 수 없는 감정. 그런 것들이 올라오는 시간.
심리학에서는 이를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가 활성화된 상태라고 부른다. 뇌가 외부 자극 없이 내면을 정리하는 시간이다. 창의적인 생각이나 통찰이 종종 멍 때리는 중에 찾아오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샤워하다가 해결책이 떠오르고, 산책 중에 좋은 문장이 나오는 건 우연이 아니다.
그런데도 아무것도 안 하는 시간은 자꾸 낭비처럼 느껴진다. 생산성이 미덕이 된 시대에, 쉼은 게으름과 한 끗 차이처럼 보인다. 하지만 어쩌면 진짜 낭비는 모든 순간을 채우려다 정작 자기 자신과 멀어지는 것일지도 모른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은 비어 있는 게 아니다. 그 안에서 조용히 뭔가가 채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