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플레이어의 약 1만명의 인원 감축에 대한 이메일을 봤습니다. 대단한 결단이라고 생각하고, 단호한 결정이 묻어나는 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내부 사정은 알진 못하지만, 저렇게 구조적으로 변화하기 쉽지 않은데 어떻게 구조적으로 변화를 하고 AI 네이티브 기업의 전환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Personal update: I've joined Anthropic. I think the next few years at the frontier of LLMs will be especially formative. I am very excited to join the team here and get back to R&D. I remain deeply passionate about education and plan to resume my work on it in time.
나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을 좋아한다.
죽음이란 놈은 남아있는 삶을 그저 억지로 살아낸다는 수동적 마음가짐보다는 펄떡거리는 마음으로 온 힘을 다해 살도록 옆에서 감독해 주기 때문이다.
삶��라는 것이 힘들고 어려운 부분이 있더라도 별거 아닌 것처럼 (실제로는 너무 힘들어도) 행동할 수 있고 결과적으로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준다.
잠시 내가 삶이 무한인 것처럼 행동할 때에도 다시 날 잡아주는 것은 삶이 유한하다는 거스를 수 없는 명제이다.
하루의 일과를 모두 생산성으로 채우는 것은 불필요 하지만 대부분의 일들을 생산성으로 채우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것들이라고 생각한다.
생산성을 '잘' 올리기 위해서는 뇌가 잘 작동할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
일 이외에 완전히 몰입할 수 있는 것들 (ex 악기 연주, 그림그리기 등) 또는 낮잠같은 것들이 뇌를 잘 작동하도록 만든다.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이 교육 시스템이 절대 인정하지 않으려고 하는 ‘진실’을 그냥 입 밖으로 꺼냈습니다.
한 세기 동안 우리는 인간을 ‘계산기’처럼 생각하도록 길렀습니다. 그런데 알고리즘이 그 능력을 하룻밤 사이에 쓸모없게 만들었습니다.
황: “똑똑하다는 건 지능이 있고, 문제를 해결하고, 기술적인 사람을 의미했죠. 하지만 그건 이제 상품(commodity)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곧 인공지능이 그 부분을 가장 쉽게 처리할 수 있다는 걸 증명하게 될 겁니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은 ‘안전한 직업’이라고 여겨졌습니다. 초지능이 제��� 먼저 그 자리를 쓸어버렸죠.
SAT는 지능을 측정한다고 했지만, 사실 ‘지시를 잘 따르는 능력’을 측정했을 뿐입니다. 순수한 기술적 처리 능력은 더 이상 경쟁력이 아닙니다. 기계가 당신이 잠에서 깨기도 전에 이미 그 문���을 넘어버렸으니까요.
이제 중요한 질문은 “무엇을 계산할 수 있느냐”가 아니라 “데이터가 나타나기 전에 무엇을 미리 볼 수 있느냐”입니다.
황: “코너 너머를 볼 수 있는 사람들이 진짜, 진짜 똑똑한 사람들입니다. 그들의 가치는 엄청납니다. 문제가 나타나기도 전에 ‘분위기를 느끼고’ 미리 막을 수 있으니까요.”
그 ‘분위기’는 마법이 아닙니다. 그건 제1원리(first principles) + 인간 공감 + 실제 살아온 경험의 충돌입니다. 어떤 모델도 흉내낼 수 없는 영역이죠.
황: “그 분위기는 데이터, 분석, 제1원리, 인생 경험, 지혜, 그리고 다른 사람을 감지하는 능력이 합쳐져서 나오는 것입니다.”
코너를 보는 사람들은 AI를 ‘지휘’하게 될 것이고, 대시보드가 업데이트되기만 기다리는 사람들은 AI에게 대체될 것입니다.
황: “장기적으로 ‘똑똑하다’는 정의는 기술적으로 뛰어나면서도 인간적 공감력을 갖추고, 말하지 않은 것, 코너 너머, 알려지지 않은 것을 추론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말하지 않은 ���수들(unspoken variables)이 이제 새로운 레버리지(지렛대)입니다. 시장 속 인간 심리, 협상에서 느껴지는 보이지 않는 마찰, 아직 아무도 요구하지 않은 것을 만들어내는 본능.
스프레드시트로는 절대 도달할 수 없고, 프롬프트로도 그 감을 잡을 수 없습니다. 수십 년 동안 ‘수치에 나오지 않는 것’을 지켜본 경험에서만 나오는 것입니다.
황: “그런 사람은 오히려 SAT 점수가 형편없을 수도 있습니다.”
미래는 답을 외운 사람들의 것이 아닙니다. 아무도 아직 질문조차 하지 않았을 때, 그 질문을 먼저 ‘느끼는’ 사람들의 것입니다.
옛날 시스템은 ‘명령을 잘 따르는가’를 시험했습니다. 새로운 시스템은 ‘알려지지 않은 영역을 헤쳐 나가는 능력’을 시험합니다. 그리고 기계는 그 부분을 절대 도와줄 수 없습니다.
그 부분은 오로지 당신 몫입니다.
GPT-5.4 Thinking and GPT-5.4 Pro are rolling out now in ChatGPT.
GPT-5.4 is also now available in the API and Codex.
GPT-5.4 brings our advances in reasoning, coding, and agentic workflows into one frontier model.
Satya Nadella가 방금, 업계 전체가 너무 깊이 투자해서 차마 인정하지 못하는 진실을 말했다.
지금 1,000억 달러 규모 데이터센터 계약에 서명하는 모든 CEO들은 역사가 인정하지 않을 수도 있는 거대한 도박을 하고 있는 것이다.
나델라: “우리는 단 한 번의 혁신만으로도 기존 패러다임 전체가 ��전히 바뀔 수 있는 지��에 와 있다.”
현재 주요 빅테크 기업들은 모두 똑같은 플레이를 하고 있다. 더 많은 데이터, 더 많은 GPU, 더 거대한 클러스터, 동일한 아키텍처.
그들은 스스로에게 이렇게 세뇌하고 있다. “스케일이 곧 운명이다.” “가장 큰 자산을 가진 회사가 이긴다.” “이건 자원 전쟁이다.”
그렇지 않다.
나델라: “지금까지 우리가 걸어온 길을 보면, 처음엔 pre-training 스케일이었고, 그다음엔 post-training, 그다음엔 reasoning, 그리고 ‘아, RL(강화학습)이 있구나’라고 깨달았다.”
아키텍처는 안정적이지 않다.한 번도 안정적이었던 적이 없다. 계속해서 변이(mutation)하고 있다. 매번 패러다임이 바뀔 때마다 규칙이 완전히 다시 쓰인다. 이전 모트(moat)는 한순간에 무의미해진다.
그 변화를 미리 보지 못한 회사들은 경고도 없이 깨어나보니 뒤처져 있었다.
나델라: “새로운 모델 아키텍처가 등장하면, 기존 방식보다 훨씬 더 효율적일 수 있다.”
그 순간��� 오면, 1,000억 달러짜리 클러스터도 의미 없어지고, 쌓아둔 GPU도 의미 없어지고, 수십 년 쌓아온 인프라 우위도 의미 없어진다.
지금 패러다임에 맞춰 지어진 모든 성은 잘못된 도박의 기념비가 될 뿐이다.
이게 바로 AI 경쟁이 역사상 어떤 경쟁과도 다른 이유다.
핵무기 경쟁에서는 탄두를 더 많이 가진 쪽이 영구적으로 우위였다. 누적되고, 복리 효과를 냈다.
하지만 AI에서는 새벽 2시에 아파트에서 혼자 깨달은 한 사람이, 시장이 열리기도 전에 수조 달러 규모의 인프라를 한 방에 지워버릴 수 있다.
경고도 없고, 협상도 없고, 2등도 없다.
이 경주에서 가장 무서운 경쟁자는 데이터센터를 가진 회사가 아니라, 방정식을 가진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