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발과 발뢰는 복지국가를 표방하며 약자를 저버리는 스웨덴 사회를 신랄하게 비판한다.
그러��서도 재미를 잃지 않는 게 놀라운 부분이다. 열 권 모두 빠지는 것 없이 재밌었다.
김명남 선생님이 역자 후기에서 언급하신 쿠르트 발란데르 시리즈도 궁금하다.
내 최애는 ‘멍청이 순찰조’ (또는 뢴).
한국에서 나고 자란 나는 자본주의 �� 대안를 떠올릴 수 없었기 때문에 혼란스러웠다.
이제는 쓸만큼 벌고 축재하고 싶지 않다고 느낀다.
더 많은 것을 욕망하고 소비하라는 자본주의의 목소리가 내 목소리를 대변하지 않는다고 느낀다.
그것이 가능하려면 사회가 제 역할을 해주어야 한다.
자고 일어나니 알티가… 많이들 무력감을 느꼈구나 싶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고 믿습니다.
비동의 강간죄 도입에 관심을 가져주세요. 현재 강간죄 구성요건은 ‘폭�� 또는 협박’입니다. 위계에 의한 성폭력을 처벌할 수 없으면 힘 있는 사람들끼리 감싸주는 ‘알탕 연대’를 계속 봐야 합니다.
오후 3시에 퇴근해서 자전거 쌩쌩 달려 헬스장 갔다가, 운동하고 사우나 하고 다시 쌩쌩 달려 집에 와서 감바스 알 아히요 먹으니 넘 행복하네. 공원 지나다니며 새도 보고 단풍도 보고. 인생은 이런 순간이 사실 본질이고 커리어나 그런건 사람들이 떠들어대는 만큼 중요하진 않은 것 같아.
난 여기 한 표.
페미니즘의 반대는 성차별주의입니다~
뭔 말도 안 되는 이퀄리스트 같은 걸로 불러주면 교화(?)는 더 물 건너갈 것 같아요! 교화를 하겠다는 생각도 좀 신기함. 그냥 대화를 해야 하지 않을지. 그리고 성인끼리 공적인 대화는 정확한 용어에 기반해서 이뤄졌으면 합니다.
오후 3시에 퇴근해서 자전거 쌩쌩 달려 헬스장 갔다가, 운동하고 사우나 하고 다시 쌩쌩 달려 집에 와서 감바스 알 아히요 먹으니 넘 행복하네. 공원 지나다니며 새도 보고 단풍도 보고. 인생은 이런 순간이 사실 본질이고 커리어나 그런건 사람들이 떠들어대는 만큼 중요하진 않은 것 같아.
내 첫 천체사진은 추석 달 사진 🌕
침실 창문에서 달이 딱 보이길래 바로 삼각대 펴서 찍었다. 배꼽처럼 생긴 크레이터의 이름은 덴마크 천문학자 티코 브라헤를 딴 Tycho. 마지막은 인터랙티브 맵에 아폴로 착륙지점과 스웨덴 과학자 이름을 딴 크레이터를 표시한 것.
설정값은 f/11, ISO 100, 1/100s
<명과 암 - 암>
먼저 노동권 이슈가 있다. Ross AB 시절 에르나는 직원들이 밤새 일할 수 있게 암페타��을 제공했는데, 당시엔 합법이었다. 회사가 커진 후에는 깐깐한 ‘의전 요구’, 직원들에게 밤새 크리스마스 카드 600장을 손수 적고 선물을 마련하게 한 것 등에 대한 기록이 있다.
후기 타래라고 해놓고 이제야 후기 시작! 한국어 사용자가 핫셀블라드 부부에 대해 들어봤을 확률은 매우 낮다고 생각해 설명이 길어졌다. 나도 스웨덴 와서 전시 보기 전까진 몰랐음. 암튼 감상은 <에르나 핫셀블라드의 명과 암>으로 나누어 정리해보려고 한다. 먼저 긍정적인 부분부터.
그래서 핫셀블라드 재단 설립은 부부의 두 가지 면모, 이타성과 인정 욕구를 모두 반영한 결정이라고 해석된다. 속물이고 사업가였지만 그래도 배금주의 이전의 사람들이었달까. 이제는 점점 사라지고 있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했다는 점에서 적어도 다시 한번 돌아볼 가치는 있다고 느꼈다.
페미니즘적이지 않은 인물을 페미니즘적으로 분석��려고 전시가 너무 애를 썼다는 인상을 받았다. 그래도 핫셀블라드 센터의 전시임에도 부부를 미화하지 않은 것이 인상적이었고, 달에 간 첫 번째 카메라라는 빛나는 성취 뒤에 가려진 정치 상황에 대해 새로 알게 된 것이 좋았다.
드디어 타래 끝!
<명과 암 - 암>
먼저 노동권 이슈가 있다. Ross AB 시절 에르나는 직원들이 밤새 일할 수 있게 암페타민을 제공했는데, 당시엔 합법이었다. 회사가 커진 후에는 깐깐한 ‘의전 요구’, 직원들에게 밤새 크리스마스 카드 600장을 손수 적고 선물을 마련하게 한 것 등에 대한 기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