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안창호 위원장에 대한 감사원 공익감사를 청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무지개행동 박한희 공동대표는 안창호 위원장이 “국가인권위원회의 합의제 정신을 훼손하고 자신의 편향된 신념을 내세워 안건을 지연하거나 가로막고 있다”면서, “감사원의 감사 대상이 된 안창호는 부끄러워하고 사퇴해야 한다”라는 취지로 발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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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문]
위법·부당한 직무로 공익을 저해한 안창호는 즉각 사퇴하라
오늘 국가인권위원회 바로잡기 공동행동은 320명 시민의 연명을 받아 안창호에 대한 공익감사청구를 신청한다. 위법·부당한 직무로 공익을 현저히 저해한 국가인권위원장 안창호 씨의 행태에 대해 감사원이 엄정한 조사와 판단을 할 것을 촉구하며, 안창호 씨의 즉각적인 사퇴를 요구한다.
시민들이 공익감사청구에까지 이른 것은 안창호 씨가 국가인권위원회의 핵심인 합의제 정신과 독립성의 가치를 훼손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7월에 5인 인권위원이 제안한 「윤석열 대통령 방어권 보장 권고안 폐기 및 대국민 사과 표명」에 관한 안건을 안창호 씨는 갖은 핑계를 대며 두 달 간 상정을 미루었고, 상정 후에는 다시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야하며 의결을 연기하고 끝내는 멋대로 퇴장하기까지 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안창호 씨가 독단적으로 의사를 결정할 수 없고 인권위원의 토론과 합의를 거쳐 결정하는 합의제 기관이다. 그럼에도 안창호 씨는 차별금지법, 성소수자 인권에 반대하고 내란에 동조하는 자신의 편향적인 가치관을 내세워 자의적으로 안건 상정을 막거나 지연시키면서 다른 인권위원의 심의·의결권을 침해하고 있다. 이것만으로 안창호 씨의 행태는 위법한 직무수행으로 감사대상이다.
나아가 안창호 씨는 자신이 한 성차별적이고 성소수자를 혐오하는 발언에 대해 진정이 제기되자 자신과 뜻을 같이 하는 위원들을 소위원회에 배치하여 직권조사를 가로막았고, 이미 국회에서 문제가 제기된 김용원 전 상임위원의 부당 인사 개입을 방치하고 어떠한 대처도 하고 있지 않다. 나아가 최근에는 상임위원회에서 논의된 유엔 여성차별철폐위원회 보고서의 내용을 자의적으로 수정하라는 부당 지시를 하기까지 했다.
이 모든 일들이 안창호 씨가 취임한지 2년이 조금 넘는 시간에 이루어진 일이다. 안창호 씨가 그 자리에 계속 있는한 국가인권위원회의 위상과 가치가 계속해서 추락할 것은 분명한 일이다. 공익감사청구에 연명한 320명의 시민들은 이를 막기 위한 절박한 심정에서 감사원에 시정을 구하고 있다. 안창호 씨가 있는한 국가인권위원회의 개혁은 불가능하다.
감사원에 요구한다. 감사원은 이번 공익감사청구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신속히 처리해야 한다. 안창호 씨에 요구한다. 더 이상 위법한 직무를 자행하지 말고 즉각 사퇴하라. 국가인권위원회 바로잡기 공동행동은 국가인권위원회가 정상화될까지 끝까지 투쟁할 것이다.
2026년 10월 12일
국가인권위원회 바로잡기 공동행동
저는 BL을 시스헤테로여성들의 퀴어 타자화/대상화라고 욕하는 것도 너무 납작한 해석이라고 반발하는 쪽인데요(향유자 중에는 퀴어가 없을 것 같음? 다른 장르에 비해 유의미하게 많고 이건 정말 진성시스뼈테로들만 모인 오토메게임 팬덤만 가봐도 체감할 수 있음) 그런데 또 내부에서 퀴어인권 알빠임? 소리하면 ㅅㅂ팀플 좀 하자 싶은 거지 야 니 주변에도 퀴어 많을걸
트랜스야.
💛🤍🩷🩵💙
성재윤, 사진작가 그리고 배우
10월 11일, 커밍아웃의 날로부터 한 주간 매일, 커밍아웃 릴스가 올라옵니다. 시리즈의 이름은 「에브리데이 커밍아웃데이」 !
단 하루를 넘어서, 내가 나로 살고 있을 매일을 위해.
#에브리데이_커밍아웃데이#에데커데#edcd w/ 김나라, 성재윤, 알루, 권바다, 세레나, 황인찬, 이승현, 김규진
[지오의 한 페이지] #1. 할머니의 빨간 손톱https://t.co/upsBXLR8On
기차 안에서 퀴어로 나이 드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처음 느꼈다. 단지 가난하거나 외로울 것에 대한 불안이 아니었다. 언젠가 내가 나로 살아온 시간을 설명할 수 없을 때, 누가 어떻게 기억해줄 것인가에 대한 두려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