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말에는 꽤 분명한 민주주의적 정치관이 담겨 있다. 지도자를 따로 만나 올바른 방향을 ‘충언’하고 지도자가 그것을 받아들이는 관계가 아니라, 누구나 공론장에서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지도자는 그 비판을 포함한 여러 의견을 스스로 판단해 수용하거나 반박하며 그 결과에 책임지는 관계 말이다.
한글 받침 공부 마무리하면서 내가 좋아하는 낱말 써서 칠판에 붙이기 했는데 애들이 고민하며 쓴 낱말이 넘 귀여워서 혼자 흐뭇해하고 있다.
어떻게든 조금씩 자란다.
요며칠 내가 넘 초조해하고 있었던 것 같아.
내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의 꼬꼬마들을 내심 재촉하고 있었던 건 아닌지 반성한다.